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PL 이적시장: 각 팀이 필요로 하는 것 - #16 사우스햄튼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65/12036095/summer-shopping-what-does-every-pl-club-need

순서는 알파벳 순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

사우스햄튼은 상당히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15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의 이적에 근접하게 되면서, 그가 떠날 시 대체자를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할 것이다. 또한 전방 스리톱에서 활약할 수 있는 윙어도 노리고 있고, 왼발 센터백도 원하고 있는데 특히 하젠휘틀 감독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마틴 힌테레거를 원하고 있다.

스탯으로 본 보강포인트

리그가 재개된 이후 몇몇 팀들은 이전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강력한 전방압박을 앞세운 사우스햄튼이 그 대표주자였다. 특히 경기당 승점 기준으로 무려 71%의 상승을 보였다. 대니 잉스가 그 중심에 있었는데, 거의 22골은 승점 17점을 벌어줬고 팀 득점의 43.1%를 차지하며 이 부문 리그 최상단에 기록되었다. 그렇지만 팀 전체적으로도 소튼은 강한 전방압박으로 강팀들을 괴롭혔으며,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볼 소유권을 따낸 횟수에서 리버풀과 맨시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제임스 워드-프라우즈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한 선수였다. 그러나 소튼은 특이한 기록도 보여줬는데, 원정에서 승점 31점을 따낸 데 비해 홈에서는 승점 21점에 그쳤다.

감독의 견해(하젠휘틀)

여름이적시장 계획: “선수 개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인정합니다. 짧은 이적시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선수영입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정될 때까지는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분석

Matt Le Tissier: “선수들의 엄청난 프로의식에는 감독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소튼은 지난 몇 주 간 맨시티, 맨유, 에버튼과 상대했으며 지지 않고 승점 5점을 따냈습니다. 그러한 경기력을 다음 시즌에도 이어간다면 아마 10위권 이내의 성적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Nick Wright: “소튼이 시즌 말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사실은 보강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리더이자 올라운드 미드필더인 호이비에르를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비도 보강이 필요한데, 올 시즌에 리그에서 60골이나 실점했기 때문이죠. 또한 공격에서도 잉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합니다. 잉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5골 넘게 득점하지 못했죠. 아마 하젠휘틀 감독은 시즌 말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체 아담스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잉스를 도와줄 스트라이커 파트너 외에도 득점에 보다 관여할 수 있는 미드필더와 윙어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