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PL 이적시장: 각 팀이 필요로 하는 것 - #19 웨스트 햄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65/12036095/summer-shopping-what-does-every-pl-club-need

순서는 알파벳 순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여름에도 웨스트 햄은 바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수비진을 전반적으로 보강하려 할 것이다. 왼쪽 윙백, 왼발잡이 센터백, 추가적인 센터백, 젊은 라이트백을 원하고 있다. 또한 발이 빠른 스트라이커 영입을 통해 공격진의 속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도 찾고 있다.

스탯으로 본 보강포인트

웨스트 햄은 코로나 재개 이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8골을 넣은 미카일 안토니오와 창조적인 제러드 보웬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웨스트 햄의 주된 문제는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확실히 결정짓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리드상황에서 승점 26점을 내주며 이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했다.

감독의 견해(모예스)

여름이적시장 계획: “구단이 최근에 2억 파운드나 지출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가능하다면 보강을 하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지금 있는 선수들로 가야 합니다. 아직 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로 재개 이후 발전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분석

Nick Lustig: “웨스트 햄의 이번 이적시장에서의 성패는 선수 매각에 달려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아마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단을 꾸리고 싶어하겠지만, 펠리페 안데르송, 마누엘 란지니, 파비안 발부에나, 아르투르 마수아쿠 등의 선수들이 그대로 있는 한 불가능할 겁니다. 웨스트 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2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했고, 따라서 이제는 선수 매각을 통해서 영입자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 모예스 감독에게도 분명하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는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젊은 풀백 벤 존슨의 등장으로 예산을 일부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윙어 그래디 디앙가나는 올 시즌 웨스트 브롬으로 임대가서 아주 훌륭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1군에서 기회를 받게 될 것이며, 미드필더 조쉬 컬렌 또한 프리시즌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안토니오는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완전히 팀을 바꿔놓았지만, 그래도 모예스 감독은 여전히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습니다. 큰 금액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부터 이적해온 세바스티앙 할러는 고전하고 있으며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공략할 속도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작년 여름 바젤에서 영입한 알비안 아제티는 단 한 경기도 선발로 나오지 못했고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1월에 헐 시티에서 영입한 보웬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따라서 모예스 감독은 다시 한 번 챔피언십을 유심히 살펴볼 것이다. 에베리치 에제, 올리 왓킨스, 안토니 로빈슨, 사이드 벤라마 등이 그의 영입목록에 올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