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ESPN] 안드레아 피를로, 마우리시오 사리 후임으로 유벤투스 감독에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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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spn.com/soccer/juventus/story/4155551/andrea-pirlo-replaces-maurizio-sarri-as-juventus-manager

 

  유벤투스는 리옹전 패배로 인한 챔피언스리그 탈락이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경질하고 불과 몇시간 지나지않아

안드레아 피를로를 감독으로 임명했음을 8일 발표하였다.

 

 

  피를로(41)는 수많은 리그 타이틀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2006 독일 월드컵 우승등 기록적인 경력을 가진 AC밀란과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벤투스의 레전드이다. 바로 지난달 유벤투스 23세이하 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지만, 이제 1군 감독으로

2년 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성명을 통해 "오늘의 선택은 피를로가 새로운 성공을 위해 전문가와 재능있는 선수단을 이끌

어갈 적임자라는 확신에 기반하고 있다." 고 말하며, "약 일주일전에 말했다시피 오늘 축구계에서 그의 경력이 지휘자에서

명장으로 새로운 장이 시작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감독경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에 부임하여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또다른 월드클래스 선수

출신 지네딘 지단의 성과를 피를로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전 유벤투스 선수인 지단은

감독경력을 처음 시작하며, 스페인에서 두 번의 재임기간 동안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일구어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피를로 선임은 그가 클럽을 위해서 뛰었고, 항상 이곳에 있는 모든 관계자들과 접촉해왔기 때문에

유벤투스다운 매우 자연스러운 결정이였다." , "우리는 또한 그가 클럽의 위대함을 위한 운명적인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가

선수로서 이루었던 것들을 감독으로서 이룰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 하였다.

 

 

 

  사리감독 지휘아래 유벤투스는 금요일 저녁 프랑스 클럽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합산스코어 2-2,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유벤투스의 한 성명은 사리 감독의 해임을 발표하며 "유벤투스 구단은 마우리시오 사리가 1군 감독직에서 물러났음을

발표한다.","유벤투스는 리그우승 9연패와 함께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해준 사리 감독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탈리아 축구계의 모든 부문을 오르게 한 개인적인 여정의 정점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달, 성공적인 세리에A 리그 9연패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리의 팀은 그의 부임 첫시즌에서 평론가들을 납득시키지

못하였다. 전시즌 성적인 챔피언스리그 8강진출에 조차 도달하지 못한 것이 61세 감독에게 최후의 결정타였다.

  사리감독은 유벤투스에서 51경기 34승의 8무 9패의 성적을 남겼다. 올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최종 승점 83점은 9시즌

연속우승 기록중 가장 낮은 승점이다. 리옹전 패배이후 사리감독은 "만약 챔피언스리그 탈락만 아니였다면, 결과에

만족 했을 것이다. 사실 우리는 기대했던 것보다 훌륭한 경기를 했다. 패배로 끌려갈 수 있었던 패널티킥 실점이후, 2대 1로 앞서

있었고 3번의 기회가 있었다." 라고 말하였다.

 

  한편,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아넬리회장은 크리스티아 호날두가 비록 2010년 이후로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을

맛보았지만. 클럽에 남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였다. 프랑스발 소식에 의하면 호날두는 PSG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주장하였다. 그러나 ESPN 소식통들은 프랑스 리그1측은 키플레이어인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의 재계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하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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