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승격팀 소개: 리즈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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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mierleague.com/news/1748490
리즈는 매우 혈기왕성하고, 기본기가 탄탄하고, 전술적으로 뛰어난 팀으로서, 프리미어리그에 잘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유연한 움직임과 공격적인 압박으로 인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 될 것이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현대축구의 선구자와 같은 인물로 펩 과르디올라와 같은 감독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감독 밑에서 리즈는 매우 적극적이고 뒤로 갈수록 더 강한 팀이며, 그들이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후반전 득점(51골)을 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비엘사는 올 시즌 리그 46경기 중 36경기에서 4-1-4-1 전형을 사용했다. 칼빈 필립스가 핵심적인 홀딩 미드필더였으며, 주로 마테우스 클리츠와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그 앞에서 활발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기능했다. 공격에서는 패트릭 뱀포드를 중심에 두고 잭 해리슨과 엘데르 코스타가 윙어로 배치되었다.
2019/20 리즈의 포메이션
포메이션 | 사용한 횟수 |
---|---|
4-1-4-1 | 36회 |
3-3-3-1 | 6회 |
3-4-3 | 1회 |
3-4-4 다이아몬드 | 1회 |
3-4-2-1 | 1회 |
3-4-1-2 | 1회 |
그러나 비엘사 감독은 상대팀에 따라서 맞춤 포메이션을 준비하는 데 능하고, 백3 활용도 전혀 문제가 없다. 때로는, 경기를 시작하면서든 경기 중이든, 익숙치 않은 3-3-3-1 전형을 들고 나와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따라서 상대팀들은 리즈 선수들이 낯선 전형으로 나오는 경우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볼이 없을 때의 리즈
2019/20 | 총 횟수 | 챔피언십 순위 |
---|---|---|
볼 탈취 | 2,667회 | 2위 |
파이널 써드에서 볼 탈취 | 208회 | 3위 |
태클 | 793회 | 3위 |
리즈는 2019/20시즌에 평균 60%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그럼에도 그들의 볼 탈취 스탯은 놀라웠다. 볼 소유권을 잃자마자 강력한 역압박을 가한다. 볼 탈취에 있어서 매우 거칠고 열정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리즈보다 더 성공적인 팀들은 많지 않았다.
위협적인 미드필더진
리즈는 또한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에도 위협적인 팀이다. 볼을 빠르게 운반하고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상대를 끊임없이 자기 진영 안으로 몰아넣는다. 해리슨, 클리치, 에르난데스, 코스타의 미드필더 4중주는 페널티 지역 안으로 적극적으로 침투하며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창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2019/20 챔피언십 최고기록
오픈플레이 크로스 | 슈팅 횟수 | 기대 득점 (xG) | |||
---|---|---|---|---|---|
리즈 | 825회 | 리즈 | 755회 | 리즈 | 88.5골 |
풀럼 | 715회 | 웨스트 브롬 | 676회 | 웨스트 브롬 | 76.4골 |
셰필드 웬즈데이 | 713회 | 브렌트포드 | 666회 | 브렌트포드 | 71.6골 |
위 표에서 보듯이 리즈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상당한 격차로 가장 공격적인 팀이었다. 비록 브렌트포드보다 총 득점은 3골 부족하지만 말이다(77골). 그들이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주는지 지켜보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울 것이다. 만약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리그 중위권의 성적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