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승격팀 선수 소개: 칼빈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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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mierleague.com/news/1748546
수비형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타플레이어다. 그는 팀의 공수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그의 다재다능함도 비엘사 감독에게는 큰 자산이다. 그가 센터백으로도 무리없이 뛸 수 있기 때문에 리즈는 4-1-4-1 전형에서 백3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상대 플레이를 끊어내는 능력
필립스는 백4 바로 앞에 위치하는 앵커맨으로서 공을 따내는 데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났다. 그는 경기의 흐름을 읽을 줄 알며 기동성이 좋고 볼을 탈취해내는 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19/20시즌에 그가 따낸 볼이 경기당 1.6회 슈팅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챔피언십의 미드필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슈팅으로 이어진 볼 탈취 횟수
챔피언십 미드필더 | 구단 | 2019/20 경기당 횟수 |
---|---|---|
칼빈 필립스 | 리즈 | 1.6회 |
라이언 레오나르드 | 밀월 | 1.4회 |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 브렌트포드 | 1.4회 |
파블로 에르난데스 | 리즈 | 1.4회 |
알파 세메두 | 노팅엄 포레스트 | 1.3회 |
그의 주변에 온통 공격적인 미드필더들이 배치된다는 점은 그의 수비적인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는 큰 도전으로 작용하겠지만, 그는 훌륭히 수행해낼 것이다.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
필립스는 아주 뛰어난 오른발 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리즈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주 유용한 무기가 된다. 데드볼 상황에서 그는 상대에게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7월에는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골대 상단 구석으로 꽂히는 놀라운 프리킥 골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엘사 감독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전방침투를 주문하는데, 필립스는 낮은 위치에서 동료들을 향해 패스를 보내줄 수 있는 선수이다. 중장거리 대각선 패스에 능한 필립스 덕분에 리즈는 순식간에 상대 진영으로 공을 보낼 수 있게 된다.
2019/20 최다 장거리 패스
챔피언십 미드필더 | 구단 | 90분당 롱패스 성공 횟수 |
---|---|---|
폴 갤러거 | 프레스턴 | 7.8회 |
배리 배넌 | 셰필드 웬즈데이 | 5.5회 |
존 스위프트 | 레딩 | 5.5회 |
칼빈 필립스 | 리즈 | 5.4회 |
파블로 에르난데스 | 리즈 | 5.4회 |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필립스의 장거리 패스를 통해 역습을 나가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는 비엘사 감독 아래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