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더타오247] 박항서 감독, 베트남 정부로부터 2급 노동 훈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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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정부가 수여하는 2급 노동훈장을 수여받기 위해 VFF 본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의 보좌관인 이영진 코치와 김한윤 코치 역시 베트남 축구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국무총리로부터 상장을 받았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에 응우옌 흐우 탕 감독의 후임자로서 베트남에 왔다. 당시 베트남 팬들은 콩 푸엉과 쑤언 쯔엉 등의 황금세대가 SEA게임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겪는 등 연속된 실패를 경험해 신뢰를 잃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적절한 시기에 온 것이었다.
여기서, 박항서 감독은 부임한 지 몇달만에 U23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 이는 축구를 사랑하는 홈팬들에게 있어서 믿을 수 없는 성과였다. 그리고 이 기세를 이어서 아시안게임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양질의 결과는 베트남 대표팀이 2018 AFF 스즈키컵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부터 박항서 감독과 그의 학생들은 2019 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레벨에도 발을 들였다.
그리고, 제30회 SEA게임에서는 U22 대표팀을 이끌고 그 어떤 선임자들도 성공하지 못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러한 업적 덕분에 스포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박항서 감독에게 훈장을 주기로 했다. 톱클래스 보좌관인 이영진 코치와 김한윤 코치 등도 그에 걸맞는 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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