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바바리안풋볼] 올리버 칸의 빠른 적응이 트레블에 도움이 되었다
- Noel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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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칸이 바이에른 뮌헨의 이사회에 합류한 지 8개월이 조금 넘었지만, 그의 공헌은 상당히 컸다. 클럽의 전설인 칸은 바이에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있으며 '미아 산 미아'의 모토를 따르고 있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스포츠 디렉터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칸이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이사회 임원이 되었을 때, 브라쪼는 칸을 옆에 두고, 이번에는 보드진으로 칸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 일요일 바이에른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PSG를 1-0으로 꺾고 경기가 끝난 뒤 칸은 8개월 전 브라조의 야망을 떠올리며 "말했던거 보다 빠른 목표 달성!"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는 것
칸이 처음 이사회에 합류했을 때, 목표는 그가 2021년에 CEO 자리에 오를 준비가 되도록 1년 동안 칼 하인츠 루메니게를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것이다. 2020년 초에 이사회에 합류한 칸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일어나 분데스리가를 단 두 달 남짓 동안 중단시키기 전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럼메니게를 따라다녔을 뿐이었다. 장기간의 시즌 중단은 확실히 칸이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고, 세계 축구의 모든 클럽들 처럼 바이에른에게 전례 없는 많은 난관을 보여주었다.
칸과 바이에른의 나머지 보드진들은 수익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시기에 클럽 전체에 걸쳐 재정 균형을 맞추려고 애쓰는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다. 이것이 칸의 CEO 교육 일정에는 없었지만, 그는 바이에른이 점점 더 어려운 환경에서 재정적으로 건전하고 성공하도록 돕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
브라쪼와 한시 플릭은 몇 안 되는 이적 타킷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린 만큼 칸은 그 둘의 중재자 역할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르로이 사네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달랐다. 물론 베르너와 하베르츠가 첼시에 가는 동안 바이에른은 마침내 사네와 계약을 맺게 되었지만, 칸은 플릭과 브라쪼가 의견을 일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것은 그에게 요구되거나 기대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그에게서 묻거나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그것을 성공시켰고 그 점에서 모든 것이 잘 되었다.
칸은 트위터를 통해 그의 첫 두 달 동안의 이사회 업무에 대해 설명했고, 바이에른이 또 다른 역사적인 트레블을 축하 하는것으로 마무리했다.
FC 바이에른으로 돌아온 나의 첫 달 그 후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가! 우리는 꿈을 꾸었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했고, 그것을 실현시켰다. 뮌헨과 FC 바이에른 가족 전체를 위한 두 번째 트레블!
일단 CEO를 맡으면 칸의 리더십이 확실히 유용할 것이고 그는 1월부터 막후에서 한 일에 대해 모든 공을 받을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