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바바리안풋볼] 바이에른 뮌헨 12m 제안 인테르 거절
- Noel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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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인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를 위해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첫 공식 오퍼를 했으나 거절 당했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페리시치에 12m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했고, 밀라노는 15m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양측의 차이가 3m 유로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협상이이 계속되면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이적 "사가"의 흥미로운 점은 플릭이 실제로 그가 원하는 것을 얻는지 여부다. 트레블에서 우승한 감독이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 모두 대단히 중요시 했지만 어느 한 선수도 데려오지 못했다. 베르너는 이미 첼시에 있고, 하베르츠도 잉글랜드 구단과 거래를 마무리 지을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번 영입으로 플릭의 선수 영입 결정과 관련한 조직의 영향력을 다시 시험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구단 보드진이 이 투자를 면밀히 검토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 현재 구단의 1군 윙어들은 각각 다소 크고 작은 부상 이력이 있고, 페리시치가 괜찮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이것은 그가 원하는 것을 받을 얻을 수 있는 감독을 위해 사용되는 금액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다. 플릭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성적만으로도 그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발언권을 스쿼드 구성에서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