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날두씨, 마스크좀 써주세요.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cristiano-ronaldo-face-mask-portugal-2263617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하는 국대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부상으로 이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포르투갈이 크로아티아를 4-1로 이긴 경기에서 호날두는 뛰지 못했으며, 그는 현재 100번째 국대 골을 기다리고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던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인상깊은 경기를 하는 장면을 경기장 스탠드에서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그는 마스크를 쓰는 것을 잊어버린 상태였다.

다른 교체멤버들이 얼굴을 가린 상황에서 호날두 혼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장면이 사진으로 찍혔다.

그리고 경기 진행 중 경기장의 스태프가 호날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장면이 찍혔다. 35세의 호날두는 곧바로 이에 따랐다.

호날두는 발 감염으로 인해 스웨덴과의 경기에도 결장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코치는 벌에 쏘인듯한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호날두가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100% 괜찮을지 의심스럽습니다. 훈련을 잘 받고 있었는데, 그의 발가락 하나가 벌에 쏘인듯 붉게 변했습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감염에 대해, 얼마나 회복기간이 필요할지 알 수 없습니다."

99골을 달성한 호날두는 제시간에 회복하여, 세기의 국대 골 기록을 남기기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