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이적생: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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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mierleague.com/news/1756224
호이비에르의 영입으로 토트넘은 지난 시즌보다 공이 없을 때 훨씬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2019/20 시즌에 토트넘의 골키퍼들은 총 140개의 세이브를 해야만 했는데, 이는 아스날(147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상대의 공격을 방해할 수 있는 호이비에르의 능력 덕분에 이 부분에서 즉각 개선될 수 있다. 그는 중원에서 훌륭한 위치선정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그는 2019/20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90분당 10.64회 볼 소유권을 뺏어왔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들 가운데 최고였다. 이와 같은 덕목을 통해서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의 수비진을 더 많이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이다.
2019/20 최다 리커버리
미드필더 | 90분당 |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10.64회 |
프레드 | 9.75회 |
조르지뉴 | 9.29회 |
윌프레드 은디디 | 9.12회 |
제퍼슨 레르마 | 8.97회 |
토트넘은 2019/20 시즌에 공을 따내는 데 특화된 선수의 부재에 시달렸다. 해리 윙크스는 볼 배급을 담당하고, 무사 시소코는 강력한 힘과 운동능력을 제공한다. 탕귀 은돔벨레는 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에릭 다이어는 이제 센터백으로 주로 기용된다. 따라서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호이비에르의 패스 스탯
패스 | 2017/18 | 2018/19 | 2019/20 |
---|---|---|---|
전진 패스 비율 | 25.4% | 30.3% | 36.8% |
패스 성공률 | 85.1% | 82.9% | 78.1% |
90분당 패스 횟수 | 59.7회 | 58.4회 | 59.7회 |
지난 세 시즌 동안 호이비에르의 볼 배급 방식은 변화했다. 사우스햄튼에서 하젠휘틀 감독은 그에게 보다 과감한 전진 패스를 많이 하도록 주문했다. 2019/20 시즌에 그의 총 패스 중 무려 36.8%가 종패스였는데, 이는 2017/18 시즌에 비해 11.4%p 상승한 수치였다. 이제는 보다 과감한 패스를 시도하면서 패스 성공률은 자연스럽게 떨어졌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습관이 무리뉴 감독에게는 좋게 보였을 수도 있다. 만약 호이비에르가 팀에 합류하여 공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수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면 이는 감독에게 아주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그는 1차적으로는 홀딩 미드필더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공격하는 것도 즐긴다. 지난 시즌 오직 3명의 사우스햄튼 선수들(대니 잉스, 나단 레드몬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즈)만이 호이비에르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으며, 그의 총 36개 슈팅 중 28개가 박스 바깥에서 시도되었다. 요컨대, 호이비에르는 합리적인 영입이며 곧 토트넘 선발 라인업에 고정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