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이적생: 나단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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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mierleague.com/news/1785564
퀄리티 있는 왼발 센터백의 존재는 수비진의 안정을 위한 핵심이다. 따라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왜 아케의 영입에 투자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아케는 본머스에서 보낸 세 시즌 반 동안 꾸준히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이제 25살이 된 지금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설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매우 침착하며 수비진에서 공을 가지고 전진하는 데 자신감이 넘친다. 특히 2019/20 시즌 그의 87.61%의 패스 성공률은 이 부문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높은 기대치에 부합한다. 그의 훌륭한 왼발 킥력은 맨시티의 후방 빌드업에 아주 적합하다. 다만, 2020/21 시즌에는 아마도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파트너로 함께 뛰기보다는 그의 백업으로 주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침착성
라포르트는 맨시티 수비진 가운데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이며 다음 시즌 틀림없이 붙박이 주전일 것이다. 아케는 아직 라포르트의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깔끔하고 상당히 준수한 센터백이다. 그는 기동력, 주력, 침착성 등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본머스에서 굉장히 많은 수비 상황에 직면했지만 시즌 내내 9개의 파울만을 저질렀다. 이는 2019/20 시즌에 20경기 이상 출장한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 가운데 공동으로 가장 낮은 수치였다. 어려운 상황에서 그의 선택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아케 vs 라포르트
2019/20 | 아케 | 라포르트 |
---|---|---|
90분당 파울 | 0.32회 | 0.73회 |
90분당 클리어링 | 5.28회 | 2.12회 |
90분당 블로킹 | 1.04회 | 0.41회 |
90분당 헤더 슈팅 | 0.43회 | 0.08회 |
아케는 180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선수이다. 뛰어난 점프력을 지니고 있고 영리한 움직임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넣었다. 그는 90분당 0.9회의 슈팅을 기록하며 통계상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장 위험한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에버튼의 예리 미나(1.14회), 뉴캐슬의 파비안 셰어(1.1회), 왓포드의 크레이그 도슨(0.99회)만이 2019/20 시즌에 더 많은 90분당 슈팅을 기록한 주전 센터백들이었다. 아케가 선발로 나설 경우 맨시티는 확실히 그의 장점들을 활용하고자 할 것이다.
태클 성공률 비교
2019/20 | 태클 성공률 |
---|---|
페르난지뉴 | 70.0% |
나단 아케 | 67.7% |
존 스톤스 | 62.5% |
니콜라스 오타멘디 | 50.0% |
아이메릭 라포르트 | 46.2% |
에릭 가르시아 | 16.7% |
도전을 위한 준비 완료
맨시티는 점유율 면에서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상대의 압박으로부터 긴 시간 동안 시달릴 일이 거의 없다. 대신에 맨시티의 수비수들은 턴오버와 역습 상황에 더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일대일 대결에 능한 아케에게 아주 적절하다. 그는 빠르고 태클 타이밍을 잘 가져간다. 이 부문에서 그는 대부분의 맨시티 센터백들보다 훨씬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 이번 이적을 성공으로 만드는 것은 아케에게 큰 도전이 되겠지만, 그가 준비되었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