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이적생: 에베레치 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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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mierleague.com/news/1804187
에제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꼭 필요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이다. 오픈플레이에서 창의적이고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으며 준수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QPR 소속으로 14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프리미어리그는 그에게 한 단계 더 높은 도전이 되겠지만, 그럼에도 에제의 능력은 창조성 부족에 시달렸던 호지슨 감독의 팀에서 아주 귀중하게 활용될 것이다. 에제는 2019/20 시즌에 크리스탈 팰리스에게는 부족했던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력
| 2019/20 | 총 횟수 | PL 순위 |
|---|---|---|
| 기회 창출 | 265회 | 20위 |
| 오픈플레이 기회 창출 | 215회 | 20위 |
| 슈팅 | 376회 | 19위 |
| 득점 | 31골 | 19위 |
또한 젊은 피의 수혈도 긍정적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들 중 오직 자이로 리데발트와 타이릭 미첼만이 24세 이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제의 영입과 더불어 19살인 나단 퍼거슨의 합류는 선발 라인업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유려함
에제는 자유로운 10번 롤에서 가장 잘하지만 왼쪽 측면에서도 효과적으로 뛸 수 있으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드는 유형의 선수이다. 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135회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또한 그의 기술 덕분에 107회의 파울을 얻어냈으며, 이는 웨스트 브롬의 마테우스 페레이라(114회)에 이어 2위의 수치였다. 에제의 좁은 공간에서의 발기술과 바디페인팅은 분명 다가오는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수들을 괴롭게 할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시즌 득점력 부족에 시달렸다. 윌프리드 자하(4골)와 조던 아예우(9골)에 지나치게 의존했다. 이 둘 외에는 팀 내에서 3골 넘게 넣은 선수가 없었다. 그리고 에제는 바로 이러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에제의 득점 중 여섯 골은 빠른 속도의 침투 혹은 드리블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는 팀에 큰 무기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 네 골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의 침투에 의한 것이었으며, 두 골은 자신의 직접 드리블에 의한 것이었다. 그는 또한 4개의 페널티킥도 성공시켰으며, 장거리에서 원더골을 꽂아넣을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드리블뿐만 아니라 패스를 통해서도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사실, 지난 시즌 8개의 도움 중 4개는 동료들을 향한 스루패스에 의한 것이었다. 그리고 에제의 코너킥과 프리킥 능력도 일품이다. 그는 지난 시즌 데드볼 상황에서 39개의 기회를 창출해냈다. 세트플레이에서 총 50개의 기회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
2019/20 에제의 어시스트 기록
| 어시스트 종류 | Total |
|---|---|
| 스루패스 | 4개 |
| 간접 프리킥 | 1개 |
| 코너킥 | 1개 |
| 다리사이 패스 | 1개 |
| 빗맞은 슈팅 | 1개 |
호지슨은 에제에게서 엄청난 잠재력을 발견했고, 왜 그랬는지 그리 어렵지 않게 납득할 수 있다. 만약 그에게 자유로운 공격 플레이가 보장된다면 분명히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아직 22살에 불과한 에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을 바꿔놓을 흥분되는 재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