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더타오247] 박항서호 승선 거론되던 '혼혈 골키퍼' 필립 응우옌, 결국 베트남 대신 체코 대표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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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thethao247.vn/296-filip-nguyen-toi-da-quyet-dinh-khoac-ao-dt-cong-hoa-sec-d212775.html
최근, 베트남-체코 혼혈 골키퍼인 필립 응우옌은 자신의 SNS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체코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음을 밝혔다.
"나는 어제 내가 체코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 가족미팅을 가진 뒤, 이번 기회를 잡겠다고 결심했다. 불행하게도 나는 VFF와 베트남 정부의 시민권 부여를 기다릴 수가 없다."
"지난 3년동안 이를 신청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체코에서 A대표팀 커리어를 시작하여 베트남에서 뛸 기회는 사라졌다. 팬분들이 나의 결정을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또한, 날 응원해 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로써 필립 응우옌은 체코 대표팀에서의 도전을 택하게 되었다. 비록 체코 대표팀에서는 4,5순위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베트남 팬들에게 아주 슬픈 소식이다. 지난 1년간, 베트남 팬들은 필립 응우옌이 베트남 유니폼을 입기를 기대해왔다. 박항서 감독 역시 필립 응우옌이 베트남 국적을 취득하면 그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줄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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