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1R 셰필드 대 울버햄튼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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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뀐 측면자원

울버햄튼의 윙백들은 그들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2020/21 시즌에는 다른 쌍의 윙백들로 시작해야 한다. 왼쪽 윙백 조니는 무릎 부상으로 몇 달 간 결장하게 되었고, 맷 도허티는 지난 달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현재로서는 21살의 루벤 비나그리와 22살의 검증되지 않은 오스카 버가 개막전에서 중요한 윙백 포지션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누누 감독은 왼쪽 윙백으로도 뛸 수 있는 신입생 페르난도 마르샬에게 선발출장 기회를 줄 수도 있다. 특히 측면 지역에서 매우 강력한 셰필드를 상대로 윙백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는지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공격적 위협

비나그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6경기 선발출장했으므로 1부 리그에서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그는 맨시티와 토트넘 원정 승리에 함께했으며 조니에 대한 아주 훌륭한 백업으로 평가받았다. 비나그리는 라울 히메네즈를 향해 크로스를 올리는 것을 즐기며, 아다마 트라오레 다음으로 가장 많은 크로스를 올렸다.

2019/20 레프트백들의 오픈 플레이 크로스

비나그리는 프리미어리그의 공격적인 레프트백 가운데에서도 수위권의 크로스 지표를 가지고 있다. 그와 셰필드의 조지 발독(90분당 3.37회의 오픈 플레이 크로스)과의 맞대결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둘 다 서로를 상대 진영으로 밀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버에게 찾아온 기회?

개막전 이전에 울버햄튼이 도허티의 대체자를 새롭게 영입하지 않는 이상 혹은 누누 감독이 신입생 마르샬을 곧바로 투입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판단한다면 버가 오른쪽 윙백 자리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는 2017년에 팀에 합류한 이후 울버햄튼 U-23 팀에서 뛰어왔다. 2018년에 헐 시티를 상대로 한 챔피언십 데뷔전에서 득점했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는 경험해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베식타스를 상대로 한 4-0 승리에서 콜업되었을 때 디오구 조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만약 버가 개막전에서 뛰게 된다면 셰필드의 엔다 스티븐스를 직접 상대하게 될 것이다. 이는 버에게 큰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

베식타스전에서 버의 스탯

푹 쉰 셰필드

셰필드는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울버햄튼에 비해서 16일이나 더 쉬었다. 또한 상당수의 울버햄튼 선수들은 국가대표에 소집되기도 했다. 따라서 셰필드 입장에서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울버햄튼을 상대하기에 적기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