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L 공홈] 1R 크리스탈 팰리스 대 사우스햄튼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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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역할

사우스햄튼의 주장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는 2020/21 시즌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없이 더 큰 책임을 안게 될 것이다. 그는 2011년에 데뷔한 이래로 여러 포지션에서 활용되어왔지만, 이제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지난 주 아이슬란드에게 1-0으로 승리한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이제 다시 구단으로 돌아와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올라운드 능력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왜 워드-프라우스를 그의 계획에 포함시키고 있는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납득된다. 워드-프라우스는 특별히 기술적이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것을 조금씩 다 할 줄 안다. 특히 그의 운동능력은 팀에게 큰 자산이 되는데, 2019/20 시즌에 그보다 더 많은 거리를 뛴 선수는 없었다. 그는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공유의 소유권을 빼앗아온다.

2019/20 최고 활동량

토요일에 크리스탈 팰리스는 또한 워드-프라우스의 오른발을 조심해야 한다. 그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리그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능력을 지녔다. 지난 시즌 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직접 프리킥 슈팅을 시도한 선수였고, 데드볼 상황에서 기회를 창출한 것은 울버햄튼의 주앙 무티뉴에 이어 2위였다.

워드-프라우스 창조성 스탯

크리스탈 팰리스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제임스 맥아더가 있다. 맥아더와 워드-프라우스 간의 맞대결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그들은 각각 공수 양면에서 모두 기여하며 전투적인 스타일로 경기의 템포를 높여줄 것이다.

워드-프라우스 대 맥아더

그들의 오프더볼 움직임은 서로 대등하며 모두 인상적이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볼위닝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호이비에르의 부재 속에 워드-프라우스에게 더 큰 책임이 부과될 것이다.

상반된 폼

사우스햄튼은 2019/20 시즌 재개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보다 훨씬 좋은 폼을 보여줬으며, 이것이 다가오는 경기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 사우스햄튼은 재개 이후 경기당 평균 승점을 무려 71%나 끌어올리면서 11위로 시즌을 마감한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고전하며 14위에 그쳤다. 사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당 평균 승점은 재개 이후 무려 66.9%나 떨어졌는데, 이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소치이다. 결국 워드-프라우스가 사우스햄튼의 핵심이며, 그의 능력에 따라 팀의 승리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