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더타오247] '히띵크' 박항서 감독, 공격수들의 맹활약에 잠을 빼앗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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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국제대회가 연기되었지만 박항서 사단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박항서 감독의 주된 목표는 바로 베트남 대표팀을 새롭게 할 계획을 만드는 것이다.
또다른 중요임무는 바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2021 AFF 스즈키컵을 위한 플러스 전력을 찾는 일이다. 특히, 박항서 감독에게는 공격수를 찾는 것이 아주 머리아픈 상황이다.
지난 8월에 발표되었던 베트남 A대표팀 명단에서 박항서 감독은 6명의 스트라이커들을 불렀다. 응우옌 띠엔 링, 응우옌 콩 푸엉 등 레귤러 멤버들에 더해서 신규자원인 호 뚜언 따이와 응우옌 쑤언 남이 합류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미 국가대표에서 2번이나 은퇴한 '노장 스트라이커' 응우옌 아인 득의 복귀였다.
아인 득은 꽤나 긴 무적 생활을 거친 뒤, HAGL FC에 입단해 남은 시즌을 보내기를 결심했다. 이제 3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지만 프로페셔널리즘과 함께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킬러본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에 열렸던 HAGL FC 대 꽝남FC 경기에서도 아인 득은 맹활약을 펼치며 박항서 감독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했다. 36살의 나이에 무려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멀티골까지 넣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또다른 대표팀 스트라이커인 꽝남FC의 하 민 뚜언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끈 것이다.
이 두 선수의 맹활약은 박항서 감독의 잠을 방해할 것이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고민 때문이 아니라 두 선수가 5골을 넣은 것에 행복감을 느껴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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