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바바리안풋볼] 재난의 전주곡? 울리 회네스는 4번째 윙어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 Noel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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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실망스럽군 분데스리가 재개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울리 회네스 전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4번째 윙어가 팀에 추가될 것이라는 희망을 무산시켰다. 이는 바이에른이 부상 문제로 유명한 르로이 사네,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등 단 3명의 뿐인 윙어들과 함께 새 시즌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울리 회네스 회장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1. 플릭이 요구하는 4번째 윙어는 너무 비싸며 출전 시간 문제로 불만이 생길것이다. 따라서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2. 제롬 보아텡은 그가 남을지 떠날지 결정할 수 있다. 아무도 그를 막지 않을 것이다.
3. 하비 마르티네즈는 여러 팀들과 협상중이다.
보시다시피 인터뷰에는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으니 일단 바이에른의 윙어 상황에 초점을 맞추자. 이반 페리시치의 구매를 위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팬들은 보스들이 새로운 지원을 위해 다른 방법을 찾기를 바랐다. 다가오는 시즌은 가장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이에른은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타이트해진 것 외에도 두 번의 슈퍼컵과 클럽 월드컵이라는 추가 부담을 안고 있다
구단은 이미 3명의 우수한 윙어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모두 매우 부상을 입기 쉬우며, 확실한 백업이 없다. 토마스 뮐러는 전통적으로 10년 동안 바이에른의 4번째 윙어였지만, 그럴 경우 모든 사람들은 데르 라움도이터가 낭비 된다는것 역시 알고있다. 한시 플릭도 뮐러를 윙어가 아닌 미드필더로 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그를 그렇게 활용했다. 뮐러가 한시의 시스템에 얼마나 중요한지 볼 때, 감독은 아마도 부상 위기가 닥쳤을 때 그렇게 극단적으로 바꾸기를 싫어할 것이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또 다른 후보일 수도 있지만, 왼쪽 풀백의 문제는 윙어의 문제와는 다르다. 바이에른의 현재 시스템은 풀백에서 데이비스 같은 선수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플릭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데이비드 알라바를 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폰지를 윙에 출전시킬 수 있을만한 옵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요소들을 염두에 두고, 왜 바이에른 팬들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지 알 수 있다. 2013년부터 윙어의 부상은 바이에른의 아킬레스건,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크게 영향을 끼쳤다. 바이에른은 올해에야 운이 좋았고 일단 토너먼트가 시작되면 적절한 스쿼드를 갖게 되었고, 그것은 트레블을 낳았다. 한시 플릭이 이전 바이에른 감독들이 겪었던 부상을 똑같이 대처해야 했다면 지난 시즌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알 수 없다.
물론,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이 재정에 관해서는 고집이 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클럽에 자금을 조달할 부유한 구단주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고집은 정당하다. 그것은 단지 그것이 매우 중요한 것을 방해할 때 실망스럽다. 이 경우, 한시 플릭이 뭔가 해결책을 알아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