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데 헤아 vs 헨더슨 : 네빌과 캐러거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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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2069421/nev-carra-de-gea-or-henderson-as-man-utd-no-1
다비드 데 헤아냐 딘 헨더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맨유가 새로운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솔샤르 감독이 그의 넘버원 골키퍼에 대해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렸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9월 19일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기 전까지는 다음 시즌 맨유의 넘버원 골키퍼에 관한 논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두 시즌 간의 성공적인 임대생활 이후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한 헨더슨으로 인해, 2019/20 시즌에 몇 차례 큰 실수를 범한 데 헤아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맨유의 전 주장 게리 네빌은 다가오는 시즌에 데 헤아가 주전으로 나설 것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했지만, 계속되는 골키퍼 자리에 대한 논쟁은 올 시즌 구단의 목표달성에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딘 헨더슨이 맨유로 돌아와서 곧바로 데 헤아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은...제가 보장하건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건 명백한 문제입니다. 모든 포지션 중에서 꾸준함과 안정감이 가장 필요한 포지션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골키퍼이며, 계속해서 주전 골키퍼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어떤 팀도 그런 방식으로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려운 결정이 되겠지만, 한 명을 골라야 하며 실수가 있더라도 그를 계속 믿어야 합니다."
"데 헤아를 빼고 헨더슨을 팀에 넣는 순간, 그 때부터는 데 헤아를 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맨유에서의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피터 슈마이켈과 에드윈 반 데 사르 사이의 시기에 히카르두, 파비엥 바르테즈, 마크 보스니치, 로이 캐롤, 팀 하워드, 마시모 타이비 등 5~6년 사이에 많은 골키퍼들이 많이 있었는데, 일관성의 부재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데 헤아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까?
제이미 캐러거는 솔샤르 감독이 올 시즌 두 골키퍼를 모두 활용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장기적인 적합성에 대해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본다.
하지만 데 헤아의 실수투성이 지난 시즌과 헨더슨이 아직 최고수준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는 점 때문에 다음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골키퍼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고도 본다.
"솔샤르 감독에게는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딘 헨더슨을 지켜볼 12달의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죠."
"헨더슨이 맨유에서 뛸 수 있을 만큼의 선수일까요?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1년 뒤에는 맨유가 그 두명을 모두 팔고 새로운 월드클래스 골키퍼를 사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헨더슨이 기회를 받기는 하겠지만, 데 헤아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데 헤아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는 정말 좋은 골키퍼였지만, 맨유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볼 때에는 12달 안에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할 것입니다."
솔샤르에게는 악몽과 같은 상황
제이미 레드냅은 솔샤르 감독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건 솔샤르에게 악몽과 같은 상황입니다. 만약 그가 데 헤아를 넘버원으로 밀어붙일 경우, 그가 하나라도 실수를 범하는 순간 모든 이들이 헨더슨을 기용하라고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건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 대부분의 팀들은 주전 골키퍼가 확실한데, 새 시즌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여전히 맨유의 주전 골키퍼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데 헤아는 몇 번의 끔찍한 실수를 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주 좋은 골키퍼입니다. 한편, 헨더슨도 대표팀에 대한 야망이 있기 때문에 시즌 내내 벤치에 앉아있기는 원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맨유에는 두 명의 골키퍼가 있으며, 둘 중 한 명은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