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FIFA 21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음바페, 울산 김인성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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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일렉트로닉 아츠(EA) 사가 개발한 FIFA 21 게임에서 가장 빠른 발을 자랑하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울산 현대의 김인성은 사디오 마네와 같은 능력치를 받아 공동 3위에 포진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EA 사와 함께 FIFA 21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선수 TOP 20명을 조사해 공개했다.
1위는 음바페였다. FIFA 21 표지모델이기도 한 음바페는 속도 능력치 96에 전체 능력치 90이었다. 음바페와 함께 아다마 트라오레, 알폰소 데이비스가 96을 받았다.
95은 맨유의 다니엘 제임스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FC도쿄의 나가이 켄스케, 디종의 아니발 차라가 포진했다. 이어진 능력치는 94였고, 94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13명이었다.
이 중 울산의 김인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김인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조사한 자료에서 경기 중 순간속도 35.8km/h를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성과 함께 인터밀란의 아슈라프 하키미, 리버풀의 마네,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 등이 포함됐다.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인성은 이번 시즌 리그 4골 6도움으로 울산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한편 FIFA 21은 오는 10월 6일 공개 될 예정이며 역대 가장 지능적인 FIFA 게임플레이를 통해 생생한 현실감과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