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Tempo] 신태용 감독, 보스니아전 0:1 패배 후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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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게 0:1로 석패했다. 이 날, 신태용 감독은 크게 로테이션을 돌렸고 엘랑가 세툐, 모함마드 바흐릴, 안드레 옥타비안시아, 잭 브라운 등이 선발로 나왔다.
경기가 끝난 뒤, 신태용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해주었다. 그는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했지만 아쉽게 득점은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졌다. 하지만, 선수들을 열심히 뛰었다. 전반전과 후반전은 경기의 양상이 달랐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 선수들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한편, 이 경기에 선발출전했던 엘랑가 세툐 골키퍼는 행운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후반전에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나에게 골키퍼로서의 자신감을 심어준 감독님께 감사하다. 여전히 팀에 결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는 더 좋아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로 결심했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신태용호의 크로아티아 전지훈련 6번째 경기였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등을 상대했다. 이제 28일에 있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를 마치면 이번 전지훈련은 끝이 난다.
지금까지의 신태용호 경기결과:
VS 불가리아 - 0:3 패배
VS 크로아티아 - 1:7 패배
VS 사우디 아라비아 - 3:3 무승부
VS 카타르 - 2:1 승리
VS 카타르 - 1:1 무승부
VS 보스니아 - 0:1 패배
여러분의 추천은 훌륭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