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프랑스 풋볼] 티아고 실바 '레오나르두 제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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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의 결별
저를 화나게 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진행되는 방식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시즌 중단이 있었다지만, 일은 다르게 처리되어야만 했습니다. 시즌 중단 기간 도중, 제가 브라질에 있었을 때, 레오나르두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이 팬데믹과 어려움 때문에...(잠시 멈춤) 아니, 먼저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2개월 계약 연장에 동의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예" 라고 말했죠. 허나, 그러자 그는 이 2개월 연장을 끝으로 헤어지자고 답했습니다. 2개월 연장만 하고, 그 뒤론 끝이라구요. 이러면 안 되었습니다. 그는 다르게 했었어야 합니다.
레오나르두의 뒤늦은 재계약 시도
PSG에서의 모든 커리어 동안, 저는 항상 최선을 다했고 이건 결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전 결코 속인 적이 없습니다. 근데, 리스본 챔스에서의 고작 이 세 경기가 모든 것을 바꾼 건가요? 제가 지난 8년 동안 이곳에서 이뤄낸 모든 것들은 더이상 중요하지가 않구요? 일관성이 없습니다. 레오나르두는 어설프고 사려 없으며 성급하게 이것을 했습니다. 또한, 저 뿐만이 아닙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전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카바니도 떠오릅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클럽이 앞으로 발전하고 다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래서입니다.
파르크에서 팬들과 송별식을 하지 못한 것
네,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해 슬펐습니다. 최악인 건, AC 밀란에서도 이랬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피를로, 네스타, 가투소가 산 시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고, 성대한 송별식을 치렀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나, 전 제가 마지막 경기를 하고 있는 줄도 몰랐죠. 결국, 저는 그대로 런던 올림픽에 참가했고, 작별 인사도 없이 PSG에 합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 한 번조차 PSG 팬들의 애정을 느낄 수 없었던 것이 끔찍합니다. 이것은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저는 제 인생에 영원히 남을 이 클럽을 계속 응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몇 년 후에 다시 돌아와서 못다한 마지막 경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플루미넨세와 PSG의 친선 경기가 개최될 수도 있겠죠?
리옹의 접근, 첼시와의 계약
챔스 결승전이 끝나고서야 제 에이전트는 관심있는 클럽에 대해 말해주었고, 리옹의 주니뉴가 저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저를 생각한다는 것, 그가 저를 리더로서 원한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PSG에서의 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니까요.
또한, 저는 리스본 챔스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제가 여전히 매우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믿습니다. 사실, PSG와 끝났다는 걸 알았을 때, 저는 무언가 큰 것을 바랬습니다. 처음에는 제 나이가 걸림돌이 되거나 보드진들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질까 봐 두려웠습니다. 보통 33~34세를 넘기면, 폼을 회복하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러나, 저는 제 능력을 믿고 싶었고, 신께 저의 야망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전 첼시와 만났고, 계약을 결정했습니다. 첼시는 잉글랜드 최고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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