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판딧풋볼] 신태용 감독의 4-4-2 포메이션, 수많은 약점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 베트남
- 72
- 1
- 17
인도네시아 U20 대표팀의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은 디나모 자그레브전 1:0 승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신태용 감독의 4-4-2 포메이션도 비록 반드시 고쳐져야 할 수많은 결점이 남아있지만 조금씩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에서 7전 2승 2무 3패를 거둔 대표팀의 성적은 아직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대표팀의 1경기 1경기를 지켜봤다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발전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보일 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체격이 더 우월한 유럽팀을 상대로 짧은 축구를 구사하면서 열세를 극복했다. 그것이 드러났던 장면은 바로 코너킥 상황이었다.
브릴리언 알다마와 그의 동료들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바운드시켜 투입하는 대신 주로 니어포스트를 향해 패스를 했다. 이러한 패턴은 턴오버의 확률을 줄이는 동시에 상대 골문을 향한 슛찬스를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은 중거리슛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비탄 술라에만은 상대의 왼쪽 측면에서 잘라들어가는 움직임을 몇번 보여주다가 결국 중거리 왼발슛으로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치른 7번의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은 언제나 4-4-2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이르판 자우하리, 사담 가파르, 브라이프 파타리가 투톱을 맡았고 미드필드와 수비라인은 비탄 술라에만, 데이비드 마울라나, 리즈키 리드호 등이 담당했다.
사실 포메이션상으로 생각해보면, 팀이 신태용 감독의 구상에 곧바로 녹아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전임 사령탑이었던 인드라 샤프리 감독과 파크리 후사이니 감독은 주로 4-3-3 포메이션을 썼기 때문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유누스 누시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터키 축구협회와 협력하여 터키에서 작은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용호는 10월 2일에 터키로 갈 예정이다.
여러분의 추천은 훌륭한 동기부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