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쿼카] 첼시 아카데미의 유명한 탈락자들과 거부당한 자들

 

첼시의 유스 아카데미는 지난 몇 년간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해왔는데, 그 중 몇몇은 여러분들이 알지 못했을 것이다.

 

대부분 루벤 로프터스-치크, 라이언 버틀란드, 존 테리와 같은 대형 아카데미 졸업생들을 인정하겠지만, 몇몇 풋내기 선수들과 몇몇 기성 선수들이 첼시에서 각자의 경력을 시작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젊은 시절 첼시 아카데미에서 시작한 12명의 선수들을 살펴본다.

 

1. 크리스 메팜(Chris Mepham)

 

라이트백으로도 뛸 수 있는 센터백인 해머스미스 태생 메팜은 10살 떄 첼시의 유스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그는 14살에 방출되었고, 2012년 브렌트포드가 그에게 아카데미의 자리를 제안하기 전에 QPR과 왓포드 둘 모두에게 거절당했다. 22살의 수비수는 16-17시즌까지 브렌트포드 유스에 있었다.

 

메팜의 인상적인 경기력은 본머스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는데, 본머스는 지난해 1월 메팜을 1,2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본머스가 18/19시즌을 14위로 마칠 때 메팜은 필수적이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리그에 단 12번만을 출장했다.

 

결과적으로 본머스는 1부리그에서 강등당했지만, 메팜은 그 이후 풀핏으로 돌아왔다. 제이슨 딘탈 감독의 팀은 현재 4위에 있고, 첫 시즌만에 PL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기 때문에 메팜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 3경기를 모두 치렀다.

 

2. 데클란 라이스(Declan Rice)

 

 

라이스는 유아 때부터 첼시에서 뛰기 시작했다. 6살의 어린 나이에 첼시 아카데미에 선발되었고, 메팜과 마찬가지로 14살 때 구단에 의해 방출되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동런던으로 향했고, 웨스트햄에서 2015년 18세의 나이로 시니어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스는 18/19시즌 볼 소유에 대한 자신감과 훌륭한 공 뺏는 능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으며 명성을 떨쳤다.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더욱 더 성장했고, 마크 노블이 없을 때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미 21세의 나이로 해머스를 위해 100번 이상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뛰었고, 프랭크 램파드는 라이스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길 간절히 바라는 것 같다.

 

3. 닐 에더리지(Neil Etheridge)

 

에더리지가 14살 첼시의 명문 아카데미에 입학했을 때, 그는 센터 포워드로 뛰다가 코치의 조언에 따라 골대로 물러났다.

 

첼시에서의 3년을 보낸 후, 이 필리핀 국가대표는 지역 라이벌인 풀럼으로 이적했고 풀럼에서 6년 만에 단 1차례만 출전했다.

 

에더리지는 리그원의 팀 월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 전에 몇 년 동안 하위 리그를 전전했다. 이어 카디프 시티에 입단해 2018년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왔다. 이후 강등됐지만, 에더리지는 페널티킥 3개를 막고, 상대 슛의 67%를 선방했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2달을 사이드라인에서 보낸 뒤, 알렉스 스미스가 그의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에더리지는 이번 여름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4. 리안 브루스터(Rhian Brewster)

 

현재 20살인 리안 브루스터도 약 5년 전까지 첼시 아카데미에서 활약했다. 거기서 그는 리버풀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북쪽으로 향했다. 아직 리버풀 소속으로 PL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18년 여름에 리버풀과 5년 계약을 맺었다.

 

브루스터는 2년 전 심각한 발목부상과 그에 따른 재활이 없었더라면, 더 빨리 PL에 진출했을지도 모른다. 이 젊은 공격수는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의 임대기간 동안 많은 골을 넣었으며, 스티브 쿠퍼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도달하도록 22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생산적인 프리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브루스터는 선발에서 한참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안필드를 떠나는 움직임과 지속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와 계약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한다.

 

5. 요한 베르그 구뷔드뮌손(Johann Berg Gudmundsson)

 

이 29살의 윙어는 첼시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지만, 영국 수도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2008년 아이슬란드로 돌아갔다.

 

구뷔드뮌손은 에레디비지에 있는 AZ 알크마르에서 5년 동안 뛴 후, 찰튼 애슬레틱에서 뛰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왔고, 찰튼에서 86번 출전했다.

 

2016년, 이 아이슬란드 국가대표는 새로이 승격한 번리에 합류했는데, 이후 번리에서 100회 이상 출전했다. "건강할 때" 번리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었다.

 

6. 패트릭 판안홀트(Patrick van Aanholt)

 

 

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레프트백은 2007년 17세의 나이로 첼시 아카데미에 들어왔다.

 

판안홀트는 유럽과 영국의 하부 리그를 순회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에서 단 2번 출전했다. 그는 결국 95번 출전했던 선덜랜드와 계약했다.

 

이 30살의 네덜란드 국가대표는 2016/17시즌 1월 이적시장 때 팰리스로 이적했다.

 

팰리스에 입단한 후 판안홀트는 오픈플레이에서 리그 내 어떤 수비수보다 많은 골(13골)을 기록했다.

 

7. 에디 은케티아(Eddie Nketiah)

 

은케티아는 런던 남동부 루이스햄에서 자라 어린 시절 첼시에 입단했으나, 구단에 의해 14세 이하 레벨 때 방출당했다.

 

그리고 은케티아는 아스날 아카데미에 합류했고, U18에서 16번 출전해 15골을 넣었으며, U23에서 26번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2018/19시즌 마지막 날 번리전 골로, 은케티아는 1996년 아르센 벵거의 부임 이후 출생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첫 득점자가 되었다.

 

이 21살의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르셀로 비엘사 휘하의 리즈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1월에 아스날로 돌아와 17번의 PL 출전을 기록했다. 그는 미켈 아르테타의 중요한 멤버가 되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함게 선발 9번롤을 경쟁하고 있다.

 

8. 네이선 아케(Nathan Ake)

 

아케는 2011년 16세의 나이로 첼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그는 17살 때 첼시에서 시니어 데뷔를 했고, 모든 대회에 걸쳐 17번이나 런던 시민에게 보여졌다고 연속적인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마침내 17/18시즌 초반 PL 모든 경기에 출전했던 본머스와 계약했다.

 

아케는 남부 해안에서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그의 수비적인 공헌조차도 본머스를 강등에서 구할 수 없었다. 이후 맨시티에 합류했다.

 

9. 앤디 킹(Andy King)

 

정확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스터 시티의 또 다른 파란 셔츠를 입은 킹을 알아볼 것이다. 하지만 이 영국인 미드필더는 9살 때 첼시에서 그의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현재 레스터의 영웅인 킹은 6년 후 2004년 첼시 아카데미에서 방출당했다. 그는 15세의 나이로 레스터의 유스 아카데미에 합류하여, 단계를 올랐다. 그리고 2007년 울브스와의 0-0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 18세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다.

 

킹은 레스터가 리그원과 챔피언십에서 승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남아 있었다. 그의 충성심은 레스터가 2016년 동화 시즌의 막바지에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처음으로 들어올렸을 때 빛을 발했다.

 

레스터와 함께 16년을 보낸 후, 킹은 여름에 방출되었고 아직 새로운 클럽을 차지 못하고 있다.

 

10. 도미닉 솔랑키(Dominic Solanke)

 

https://twitter.com/Squawka/status/1081226231021010944

 

솔랑키는 첼시의 U8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계속해서 U18팀에서 2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2014/15시즌 첼시의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을 받았다.

 

솔랑키는 첼시의 1군 선수단에 들어가지 못했고, 17/18시즌 초반 리버풀로 향했다.

 

솔랑키는 그 시즌 21번의 리그 출전을 했지만 2019년 1월에 본머스에게 1,900만 파운드에 팔렸는데, 이는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에 큰 흥분을 표한 에디 하우의 기쁨이었다.

 

불행히도 한 때 잉글랜드 국가대표였던 이 선수는 시니어 레벨에서 그의 유소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었다. 메팜, 아케와 함께 본머스에서 강등당했고, 솔랑키는 현재 2부리그에서 클럽의 재건을 돕고 있다.

 

11. 도밍구스 키나(Domingos Quina)

 

이 20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벤피카와 첼시 아카데미에서 유스 나이에 훈련을 받았다. 아스날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2016년 웨스트햄에 입단하기로 했다.

 

키나는 이후 웨스트햄을 떠나 4년 계약으로 왓포드에 입단했다. 이 포르투갈 U20 국가대표 선수는 웨스트햄에서 출전하지 못했지만, 2018/19시즌 맨시티에 2-1로 패할 때 왓포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12월 카디프 시티에 3-2로 승리할 때 왓포드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고,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이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2. 타리크 램프티(Tariq Lamptey)

 

램프티는 지난 1월 첼시에서 브라이튼에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 브라이튼의 활약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특색을 보이고 감명을 받은 램파드는 리스 제임스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높은 순위를 받는 상황에서 이미 라이트백 뎁스가 두껍다고 판단해 램프티의 이적을 허용했다.

 

 

램파드는 램프티가 그레이엄 포터 휘하의 라이트 윙백으로 영향력을 떨치고, 바이에른 뮌헨에게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경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후, 정말로 전면에 나서 유감의 눈초리로 그 결정을 되돌아볼지도 모른다.

 

축복받은 스피드를 갖추고, 기술적으로 빛나는 이 풀백은 드리블 능력을 발휘해 지금까지 시즌 최다 수비수 파울(10개)을 달성한 것을 물론 브라이튼에게 측면에서의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했다. 램프티는 정말로 첼시를 물어 뜯기 위해 돌아올 수도 있다. 램파드가 너무 성급했을까?

 

https://www.squawka.com/en/chelsea-academy-famous-drop-outs-rejects/

 

오, 의역 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