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메일] 맨유는 포체티노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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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레 군니르 솔샤르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접촉했다고 한다.
맨유는 포체티노의 전 팀인 토트넘을 OT에서 만나 6점을 내주며 대패하였고 솔샤르의 미래는 불투명하게 되었다.
포체티노는 지난 해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로 약 11개월간 무직 상태이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고위층 인사가 포체티노의 대리인과 접촉했고, 그에게 감독직에 대해 의향을 물어보았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이사진은 솔샤르 감독이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원하며, 우드워드 이사는 솔샤르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포체티노와 접촉은 맨유가 단지 감독 교체를 결정했을 경우에 대비한 잠정적인 조치이다.
2014년 토트넘에 부임한 포체티노는 중위권 토트넘을 5년 뒤 챔스 결승에 진출하게 만들었다.
그 기간동안 토트넘은 구장을 옮기기도 했다. 또한 감독은 위고 요리스, 토비 알데르바이델트, 해리 케인과 같은 팀의 강력한 코어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챔스 결승에서 리버풀에 2대0으로 패배한 경기 이후 고작 5개월만에 포체티노는 부족한 경기력으로 인해 직을 내려놓게 되었고, 무리뉴가 감독으로 오게 되었다.
무리뉴는 14위에 있던 팀을 시즌 종료 시점에서는 6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클럽은 유로파 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 감독으로서의 솔샤르의 역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또한 최근 몇 주 동안 그들의 수준이 떨어진 것에 대해 클럽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다. 그들은 프리미어 리그 시즌의 개막 3경기에서 단 1승만을 챙겼다.
매과이어나 린델뢰프로부터 발생하는 수비 실패는 팬들로부터 꾸준히 지적받아 왔던데다가 산초와 같은 이적 대상을 영입하지 못한 우드위드의 무능에 대해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