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모드리치 : 베일 루머는 사실이 아님
- 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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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gareth-bale-real-madrid-modric-22801250
모드리치는 가레스 베일이 팀 내에서 왕따당했다는 루머를 일축했으며, 베일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레스 베일은 모드리치와 함께했던 토트넘에서 세계적인 비용의 이적을 이루었고,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레알에서의 후반기에는 언어 배우기를 꺼려했고 팀 동료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모드리치는 베일과 다른 선수들 간 불화가 없었다고 말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저는 베일과 오랫동안 함께 했습니다. 그는 대단하지만 수줍음이 많아요." 모드리치는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언론은 오랫동안 그를 심판하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해준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드레싱룸에서 문제 없었습니다.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베일은 7년동안 마드리드에서 4번의 챔스 우승을 이루어냈고, 14년과 18년 결승에서는 결정적인 활약을 하기도 했다.
팬들이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단은 그를 정리하려 하였으며 베일은 지단의 호감을 사지 못했다.
베일의 이적이 막힌 뒤, 지단은 베일을 환영했지만, 그가 떠나기 전까지 아주 적은 역할만을 맡겼다.
클럽 서포터즈를 더욱 화나게 한 것은 베일이 후보로서 벤치에 앉아 경기를 보는 동안 보여주는 바보같은 짓들이었다.
알라베스 전에서는 마스크를 끌어당겨 잠든 척을 했고, 그라나다 전에서는 의료용 테이프를 이용해 망원경 흉내를 냈다.
현재 레알은 베일을 임대로 토트넘에 보냈으며, 내년 여름에는 영구적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기에 레알에서 더 뛸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그의 오랜 동료의 기여를 옹호했다.
"사람들은 베일이 이룬 것을 금방 잊습니다. 베일은 잘 어울리려 하진 않았지만, 탈의실에서는 문제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업적을 잊는 것이 유감스럽습니다."
이 말이 맞다면 베일이 맘 떠난건 다른 원인이 있는건가 싶네. 그냥 동기부여 부족이나 본인 변덕일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