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Phapluat] 신태용 감독과 박항서 감독, 프랑스에서 열리는 툴룽컵에 같이 참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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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lo.vn/the-thao/thay-park-va-ong-shin-2-hlv-han-quoc-hen-gap-tai-phap-942375.html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U21 대표팀은 이번 연말에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툴룽컵에 참가할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도 이 대회에 참가할 듯 하다.
베트남 U21 대표팀의 응우옌 더 안 보좌관은 우리에게 "베트남 U21 대표팀은 툴룽컵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이번 세대는 내년 SEA게임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에만 해도 베트남 축구협회는 트루시에 감독의 U19 대표팀에게 툴룽컵을 맡길 계획이었다. 사상 2번째 FIFA U20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2020 AFC U19 챔피언쉽이 연기되면서 U21 대표팀이 툴룽컵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주: 원래 2020 툴룽컵은 6월 1일부터 6월 14일에 열릴 예정이었고 2021 FIFA U20 월드컵 진출팀을 가리는 2020 AFC U19 챔피언쉽은 10월에 여정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대회 모두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었습니다.)
같은 시각, 인도네시아도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에서 특별한 목표를 세웠다. 현재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제31회 SEA게임과 AFC U23 챔피언쉽, 자국에서 개최될 FIFA U20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고의 환경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자카르타 글로브>라는 현지언론이 지난 6일에 낸 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크로아티아에서의 2개월간의 전지훈련이 끝난 뒤, U19 대표팀을 툴룽컵에 참가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만약 한국의 박항서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만난다면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동남아시아의 왕좌를 지키려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축구의 판도를 바꾸려는 인도네시아의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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