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티어니 자가격리에 아스날 당황
- 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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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kieran-tierney-self-isolate-22816854
아스날 보드진은 키에런 티어니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스코틀랜드의 팀 동료 스튜어트 암스트롱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후 티어니는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고, 아스날은 이에 대해 선처가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티어니가 음성 반응을 보인 것이 확인된 후 스코틀랜드 보건 위원회의 선처가 있을 것이라고 바라고 있었다.
그들은 개인 차량을 이용해 티어니를 런던에 데려오려 했지만, 그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스코틀랜드 정부의 의료국장 제이슨 리치는 티어니가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내가 개입할 수 없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리치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건강 보호팀은 축구선수라도 콜센터 직원이나 너나 나처럼 대한다."
"양성반응이 있다면, 전화를 통해 증상 발현 이틀 전까지 어디 있었는지 이력을 확인한다."
"때때로 간단하지만, 몇몇 경우, 특히 축구와 관련해서는 복잡하다."
국대 승선 중 3번이나 음성을 확인받은 티어니는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고 한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실망스럽고 당황스럽다."
"나는 모든 규정을 준수했고, 호텔에서 팀원들과 거리를 두었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스날과 스코틀랜드 축협이 현재 당국과 협의를 통해 더 많은 이해를 이끌어내려고 하고 있다."
티어니는 아스날 3백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이달 말 맨시티 경기에서 결장하게 될 수도 있다.
아스날은 티어니가 암스트롱과 2M이상의 거리를 항상 유지했음을 보이는 증거와 함께 소송을 할 준비가 되었다.
이러한 판데믹 초기에 티어니가 코로나에서 회복한 후 그의 몸에 항체가 있음이 증명되었기에 아스날 보드진 역시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번 뉴스는 아스날의 헤일 엔드 아카데미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이가 있어 폐쇄된지 몇 시간만에 나온 보도이다.
보도에 따르면 양성 반응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아카데미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 이후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아스날은 추후 통보가 있을때까지 헤일 엔드 아카데미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직원 6명이 예방차원에서 자가격리중이며, 아카데미 부지 역시 방역을 위해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