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익스프레스] 맨유는 포그바에게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음
- 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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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폴 포그바의 계약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그의 맨유에서의 시간은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의 계약은 8개월이 남았다. 맨유는 그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포그바가 그의 꿈인 레알 이적을 눈에 두고 있음에도 맨유 수뇌부는 아직 행동을 결정하지 않았다.
주중에 포그바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서 그의 우상인 지단 아래에서 뛰는 것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현재 포그바는 지난 2년간 갈팡질팡 한 뒤, 자신의 폼을 되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여름 그의 거취를 두고 어떠한 이적설도 없었다. 그러나 포그바는 우드워드가 자신에 대해 계약 연장을 위해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았다며 맨유를 압박하고 있다.
포그바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유나이티드와 새 계약? 들은 바가 없습니다. 우드워드와 대화한 적이 없어요."
"재계약 얘기를 한 바 없습니다. 지금 저는 맨유 선수고, 맨유에서 폼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던컨 캐슬에 따르면 포그바는 이적으로 향하고 있는 듯 하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포그바가 '우드워드와 대화한 적이 없고, 재계약 논의를 한 적도 없다.'고 말한 것이 흥미롭다. 그의 설명을 따른다면 맨유는 그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선수를 잔류시키는 것이 장기 계획이었다면 이미 그에 대해 작업을 시작했을 것이라고 예상이 가능하다."
"포그바의 자유계약까지 몇달 남지 않았다. 맨유는 옵션을 발동해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포그바가 계획의 중심이었다면 그들은 이미 그렇게 했겠지만 현재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27세인 포그바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유벤투스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는 그의 다음 행선지가 레알 마드리드가 되길 분명히 했다.
포그바는 말했다.
"모든 선수들은 레알에서 뛰기 원합니다. 제 꿈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요?"
"저는 맨체스터에 있고 클럽을 사랑합니다. 저는 맨체스터에서 뛰고 있고, 즐겁습니다. 클럽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올려놓기 위해 뭐든 할 생각이 있습니다.다른 팀원들처럼 제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줄 것입니다."
"지금은 맨체스터에 있고, 최고의 폼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단이 제게 와서 말을 걸고 새 제안을 할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지금까지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