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바바리안풋볼] 알라바 "뮌헨은 지난 12년간 나의 홈이였다"
- Noel갤러거
- 72
- 0
- 8
데이비드 알라바의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은 그 동안 몇 차례 우여곡절을 거쳤으나 최근 몇 주 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동안 알라바의 상황은 이적 시장 중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지만 클럽과 알라바와 그의 에이전시 모두 당사자에게 맞는 연봉에 합의하지 못해 알라바는 내년에 자유 이적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알라바는 모든 일이 막후에서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구단과는 아무런 원한도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전화로 언론과 인터뷰 했다. 그는 바이에른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하는 자신의 갈망이 여전히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모두에게 확신시켰다. "그 갈망은 언제나 가지고 있다. 나는 마지막에 정상에 오르기 위해 축구를 한다. 뮌헨은 12년 동안 나의 집이었다. 그곳에서 아주 좋은 순간들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알라바의 발언이 잠재적으로 재계약을 시사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많은 성공적인 세월을 뒤로한채 새 클럽으로 나가는것에 가깝다고 말하는지는 추측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소한 남은 시즌 동안 이 팀에 모든 것을 쏟을 준비가 되어 있고 기꺼이 자신의 최근 비평가들 중 몇몇을 침묵시키기 위해 호펜하임과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불안한 경기력을 바꾸고 싶어할 것이다.
알라바는 현재 근육 문제로 인해 국대에서 뛰지 않았지만, 그는 북아일랜드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인 이번 주말에 복귀할 것 같다. 그는 "오스트리아를 위해 다시 한번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여러 포지션을 담당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포지션에 상관없이 경기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스탠드에 앉아 있는 것은 결코 즐겁지 않다. 나는 단지 그 팀이 성공적으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이 질문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