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스타] 로메로는 맨유에 대해 분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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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sergio-romero-man-united-transfers-22841850
세르히오 로메로는 지난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자신의 이적이 결정되지 않자, 맨유에게 자신이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로메로는 현재 맨유의 서드 키퍼 역할을 맡고 있다. 딘 헨더슨의 임대복귀는 그에게 기회를 더욱 적게 줄 것이다.
지난 몇 시즌동안 로메로는 솔샤르의 컵 대회용 키퍼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기 몇 경기에서 그 역할은 헨더슨 차지였다.
여름 이적시장동안 몇몇 PL팀이 그에 대해 관심을 선언했기에, 로메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하기 원했다.
아스톤빌라와 에버튼이 각각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와 로빈 올슨과 계약하기 전 그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는 에버튼과 이적 관련한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종적으로 맨유에 남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로메로는 에버튼이 그에게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공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맨유 보드진에 대해 분노했다고 한다.
로메로는 남은 10개월의 계약에서 풀려나기 바라며 맨유 수뇌부와 대화를 하기 바라고 있다고 한다.
다음 여름 로메로는 자계로 풀려나고 MLS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맨유가 그를 일찍 풀어주기로 허용한다면, 로메로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미국으로 갈 것이다.
1.5M파운드의 잔여 연봉이 남아있지만, 로메로는 정기적인 출장을 위해 떠나며 어떠한 보상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이달 초 로메로의 부인은 맨유가 로메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격을 했다.
그의 부인은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로메로는 클럽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는 팀이 4강에 오를 수 있게 도왔고, 그 후 벤치로 갔지만 팀은 결국 패했다."
"이제는 기회를 돌려주고 로메로를 놓아줄 때입니다."
"존중을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