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클롭이 말하는 피르미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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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erseyside-derby-roberto-firmino-liverpool-22858651
구디슨 파크에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더비 상대 팀의 스트라이커에 대해 초점이 모이고 있다.
이번 시즌 10명의 골 넣은 선수를 데리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공격수 피르미누는 그 명단에 들지 못했다.
더 문제는 치열한 라이벌인 에버튼과의 10경기에서 그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피르미누가 리버풀에서 골을 넣지 못한 그 어떠한 상대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2020년 한해동안 PL에서 단 3골을 넣은 것이 전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심지어 서포터즈들조차도 큰 문제로 여기고 있다.
이것은 언제 큰 문제가 될 것인가? 클롭의 답변은 명쾌하다. '언제 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문제이긴 한 걸까?'
"바깥 세상과 달라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당신들이 판단하는 것처럼 시기나 시점을 판단하지 못합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선수가 경기에서 얼마나 영향을 행사하는지, 팀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졌지만, 그 이전에는 모두 이겼습니다. 피르미누는 그들에게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믿을 수 없을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클롭은 피르미누의 기록이 몇가지 심각한 질문을 불러올 수 있을 만함을 인정한다. 그는 우승 시즌에 단 9점만을 득점했는데, 안필드에서는 1골이 전부였다.
감독은 가장 먼저 이에 의문을 제기하고, 결국 결론을 내린다.
"우리는 그가 득점하기 바랍니다. 득점하는 모습을 다시 보이기 바랍니다. 빌라 전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두번이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골 못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게 싫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피르미누에 대해 생각할 때 유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같은 선수가 득점을 못하면 사람들이 집중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가 공을 놓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묻지요. '저게 피르미누야?' 그렇습니다. 그는 브라질에서 2골을 넣었고, 최상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