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콤파스]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계 혼혈선수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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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자신이 여전히 인도네시아계 혼혈선수들을 찾고 있음을 인정했다. 대표팀에 뽑힐만한 혼혈선수들을 위해 평가기준도 마련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은 8월 30일부터 크로아티아에서 계속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수많은 연습경기를 가졌다. 총 30명의 선수들은 열정, 집중력을 가지고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그 중에서 혼혈선수는 총 4명이다. 잉글랜드 피가 섞아 잭 브라운과 엘칸 바고트, 독일 피가 섞인 켈라나 마헤사와 루아 마헤사가 그들이다.
신태용 감독은 지금도 대표팀에 뽑힐만한 혼혈선수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혼혈선수를 아무런 기준없이 발탁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실력이 있어야 한다.
"인도네시아계 선수들을 찾는데에 있어서 축구협회, 특히 코치팀과 관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미 다수의 선수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대화도 해봤다."
또한, 자신이 어떻게 혼혈선수들의 퀄리티를 판단하는지도 공개했다.
"우리는 이력서, 비디오 등을 통해 선수들을 본 뒤 전지훈련지에 데려와 실력을 확인한다. 다음 전지훈련에서는 혼현선수들의 발전상태를 보면서 데려올 것이다."
한편, 엘칸 바고트는 지난 수요일의 훈련을 끝으로 소속팀인 입스위치 타운에 복귀한다. 그는 지난 북마케도니아전에서 U19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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