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흠] 브라질 왕 펠레의 80번째 생일을 축하드려요 ㅎㅎ!

 

 

‘왕'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오늘은 펠레의 80번째 생일이고 ‘왕'은 축구에서 비견될바 없는 업적을 남겼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 기록으로 그를 기리고자 한다.

 

 

이름들

돈지뉴와 셀레스트는 그들의 장남을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발명가중 하나인 토마스 에디슨을 따서 에드손이라 이름지었다. 그의 가족은 그를 ‘디코'라 불렀지만 그는 학교에서 브라질 골키퍼 빌레를 잘못 발음한 ‘펠레'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돈지뉴는 하부리그 축구선수였다. 펠레는 피파에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까지 제 아버지가 한경기에서 다섯골을 헤딩으로 득점한 유일한 선수라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약속

돈지뉴와 그의 친구들은 라디오에서 비극적인 소식에 좌절했다. 1950년, 그들의 첫 우승을 앞두고 브라질은 마라카낭에서 우루과이에게 무승부만 하면 되는 우승결정전에서 패배했다. 이때 9살의 펠레는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며 집밖에 있었다. 펠레는 회상했다.

 

“집에 돌아와서 저는 놀랐습니다. 아버지가 우는 것은 처음 보았어요. 그는 좌절했죠. 

저는 그에게 약속했습니다. ‘언젠가 제가 아버지에게 월드컵을 가져다드릴게요.’”

이전에 파일럿이 되길 원했던 펠레는, 이제 축구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폭발

이전 브라질 스트라이커 Waldemar de Brito는 이젠 없어진 작은 주인 Bauru의 코치였고, 그의 팀에 들어가려는 소년을 찾아냈다. 그는 펠레와 산토스에서 입단테스트를 치뤘고, 이 소년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것이라고 확신에 차서 주장했다.

 

룰라 감독은 이 말을 듣고 비웃었다. 그러나 펠레의 첫 훈련을 본 그는 바로 1군 데뷔전을 치루게했고, 펠레는 1956년에 15살의 나이로 데뷔골을 넣었다. 다음 18년동안 그는 2개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 컵을 포함한 25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산토스가 얻게할 것이었다.

 

 

국보

인테르,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는 모두 펠레를 영입하려 했지만, 대통령 Janio Quadros와 함께 브라질 정부는 그를 ‘공식 국보'로 지정해 해외이적을 막았다.

 

127 : 펠레는 1959년 산토스에서 1년동안 127골을 넣었다.

 

 

10번의 우연

펠레는 전세계에 10번 등번호를 불멸로 만들었는데, 이는 우연이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때 브라질은 피파에 등번호를 제출하는 것을 깜빡했고, 등번호를 무작위로 받게 되었다. 모든 번호는 연관성이 없었는데 골키퍼 길마르와 센터백 조지모는 각기 3번과 9번을 받았다. 그러나 후보로 시작한 펠레는 그가 축구에서 가장 유명하게 만든 숫자를 받았다.

 

25: 펠레는 20번째 브라질 국가대표 경기에서 25번째골을 넣었다. 역사에서 그외 어떤 선수도 십대의 나이에 국가대표 대항전에 이런 숫자의 골을 넣지 못했다.

 

 

펠레와 가린샤

브라질에서 펠레와 가린샤는 월드컵 여섯경기와 여러 코파 아메리카 경기들을 출전했고, 아르헨티나와 여러 경기서 상대했으며 잉글랜드, 포르투갈, 소련, 스페인, 서독 같은 유럽의 강호들과 싸웠다. 그들은 놀랍게도 단 한경기도 지지않았다.

 

 

전쟁을 멈춘 사내

1967년에서 1970년까지 나이지리아 내전에서 백만에서 이백만명이 죽었다. 놀랍게도 1969년 나이지리아 정부와 비아프리카 반군은 48시간의 휴전을 해서 펠레와 산토스가 나이지리아 슈퍼 이글스와 2-2 무승부를 한 경기를 보았다. ‘왕’은 그치지않는 갈수박채를 받았고, 홈팬들로부터 개선식을 받았다.

 

 

그를 폐위시킬수는 없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이 시작되기 두달반전, 브라질의 완벽한 월드컵 예선을 지휘한 Joao Saldanha는 칠레를 상대로 한 친선경기에 펠레를 뽑지 않았다. 몇시간뒤 그는 해고되었다.

 

CBF 임원들은 알리지않고 급히 보타포고 훈련장으로 가서 마리오 자갈로에게 그가 신임감독이 되었으니 차에 타라고 말했다. 그의 이전 팀동료에 대한 신뢰로, 펠레는 자갈로와 팀닥터 Lidio Toledo를 설득해 경력을 끝장낼 눈 부상이 있던 토스탕을 월드컵 본선으로 데려가도록 했다.

 

 

월드컵 기록들

펠레는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이고, 최연소 해트트릭 득점자이며, 최연소 결승전 출장선수이며, 최연소 결승전 득점자이다. 

 

1958년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싸운 Gunnar Gren은 펠레가 태어나기 전에 스웨덴 대표팀으로 데뷔했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선수와 이 20살의 연령차가 있던 선수는 없었다. 

 

우베 실러, 펠레, 미로슬라브 클로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이 4번의 월드컵에서 득점한 선수들이다. 서독인(우베 실러)은 1970년 3분차이로 펠레를 제치고 첫 기록을 달성했다. 

 

바바, 펠레, 폴 브라이트너, 지네딘 지단만이 두번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이다. 

 

펠레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6개의 어시스트를 했다. 네명의 선수가 5개를 했는데, 1974년 독일 월드컵 Robert Gadocha, 1982년 스페인 월드컵 Pierre Littbarski,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디에고 마라도나, 마지막으로 1994년 미국 월드컵의 Thomas Hassler다. 

 

펠레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했는데 1958년 스웨덴 상대로 하나, 70년에 이탈리아 상대로 두개를 했다.

 

 

세례자

축구의 가장 유명한 명칭인 ‘The Beautiful Game'은 펠레가 만들었다. 그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챔피언 브라질을 ‘The Beautiful Team'이라는 명칭을 얻게했다.

 

 

뉴욕의 왕

축구는 1970년대초 뉴욕에서는 단지 명맥을 이어갈 수준이었다.

하지만 뉴욕 코스모스는 1975년에 펠레의 은퇴를 번복하게하고 데리고와 축구의 인기가 치솟아 올랐다. 코스모스는 지구상 가장 거대한 구단이 되었고 ‘왕’은 NYC VIP중 VIP가 되었다.

 

스튜디오 54에서 믹 재거는 펠레의 존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모든 사람이 그와 악수하고 사진찍기를 원했습니다. 펠레와 함께 파티했다는건 최고의 명예였습니다.”

 

펠레의 존재는 관심없던 이들을 경기에 보러오게 했다. 무하마드 알리, 피터 프램튼, 재거, 엘튼 존, 다이안 키톤, 헨리 키신저, 로버트 레드포드, 로드 스튜워트, 바스라 스트레이샌드가 코스모스 팬이 되었고 프란츠 베켄바워, 카를로스 알베르투, Giorgio Chinaglia가 ‘Big Apple'로 들어왔다. 그리고 구단이 그의 백조의 무대서 Soccer Bowl이 되게 만들었다.

 

 

영광으로의 탈출

1981년 존 휴스턴이 감독한 영화로 실베스트르 스탤론, 마이클 케인, 막스 본 시도우, 바비 무어와 함께 펠레가 주연으로 출연해 독일을 상대로 연합군 포로들이 축구경기를 한 이야기를 소재로 찍었다.

 

 

그외

펠레는 브라질의 여러 소프 오페라, 티비 시리즈, 영화, 미국 영화와 잉글랜드 감독 Mike Bassett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국영화에 나왔다.

 

 

심슨

1997년 바트는 카트리지 가족 에피소드서 호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 어떻게 우리를 축구경기 하나 보러 데려가지도 않아요?”

다음 장면서 심슨은 스프링필드 스타디움서 펠레가 포르투갈과 브라질의 경기를 시작하는 걸 보았다.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가 이후 심슨에 출연했다.

 

 

6

펠레는 프랑스 상대로 단 두경기만에 여섯골을 넣었다. 1958년스웨덴 월드컵 4강전 5-2 승리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1963년 파리 친선경기의 3-2승리서 다시 3골을 넣었다. 그가 브라질서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상대는 파라과이(9경기 10골)와 아르헨티나(9경기 8골)이다.

 

 

음악

80세가 되기 4일전, 펠레는 ‘노인한테 들어봐’라는 노래를 2019년 그래미 수상자 Rodrigo y Gabriela와 녹음해 발표했다.

 

펠레는 평생 음악을 사랑했고, 1960년대초 수백곡을 작곡했다. 그는 심지어 월드컵 중에도 보이스 레코더로 일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노래는 언제든 머리에 들어올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와 명예

1970년에 펠레는 존 레논, 바오로 6세, 폴 매카트니, 무하마드 알리, 폴 뉴먼, 엘리자베스 2세, 닐 암스트롱, 엘비스 프레슬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엘리자베스 테일러, 존웨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제치고 지구상 가장 유명한 사람이었다.

 

몇년뒤, 펠레라는 브랜드는 설문조사에서 기름과 가스대기업, 은행, 자동차회사, 항공사, 전화회사를 제치고 코카콜라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거대한 브랜드로 꼽혔다.

 

1999년 타임즈가 선정한 세기의 인물중 운동선수로는 펠레, 무하마드 알리, 재키 로빈슨만 선정되었다.

 

같은 해에 펠레는 단 한경기도 올림픽에 나서지 않았음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정 9명의 세기의 운동선수에 선정되었다. 다른 이들은 칼 루이스, 마크 스피츠, 나디아 코마네치로 올림픽 역사의 가장 중요한 세명과 슈테피 그라프와 마이클 조던이 포함되었다.

 

 

축하해요, 왕이시여

펠레, 그 어떤 말로도 그를 재단할 수 없고, 상상 이상이며, 모든 축구 전설의 열망이었고, 세계 어디서든 이 힘든 시기에 축구를 위해 가치를 매길수없는 의미인 당신을 축하하기위해 나설 것이다.

 

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며, 최고의 80번째 생일이 되길.

 

https://www.fifa.com/news/happy-80th-birthday-to-the-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