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비비씨] 바르토메우의 사퇴와 슈퍼리그 참가 승인과 비비씨의 분석

 

 

주세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최근 유럽 슈퍼리그 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2014년 회장으로 부임해 리오넬 메시와 사이가 벌어진 바르토메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화요일에 이사회 전체와 함께 자리에서 물러났다. 바르토메우는 사임 연설에서 바르샤가 슈퍼리그 참가로 미래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 비비씨 스포츠는 비록 초기 단계지만 유럽 전역에서 최고위층이 참여하는 4.6B 파운드의 유럽 슈퍼리그를 신설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하비에르 라 리가 회장은 바르토메우의 주장에 대해 "축구 산업에 대한 무지를 고백한것이다"고 답했다. 하비에르는 그것을 "그들의 파멸이 될 것이고 헛된 상상속의 경쟁"이라고 불렀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3월 회장직에서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물러날 예정이었으나 불신임 투표에 직면해 있었다. 2만 명이 넘는 클럽 회원들이 그를 제거하자는 동의서에 서명했다.

 

지난 1년간 재정 악화와 바르샤의 경기력 저하, 지난 시즌 트로피 획득 실패 등으로 그의 능력에 대한 원망이 커졌다. 바르토메우도 리오넬 메시가 이적을 요청하면서 아르헨티나 포워드와 사이가 크게 틀어졌다.

 

메시는 이적하지 않고 팀에 머물기로 결정했지만 바르토메우에게 속았다 며 "오랜 시간 프로젝트나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클럽을 운영 할 회장을 선출하는 투표권은 지지자들이 가지고 있다.

 

 

 

비비씨의 분석

 

 

바르토메우는 불신임 투표로 쫓겨난 최초의 회장이 되고싶지 않았다. 회원들은 그를 제거하기 위해 66%의 동의가 필요했고 80%는 그를 반대했다. 바르셀로나는 2014-15년 바르토메우 시절 4개의 리그, 4개의 컵, 트레블 우승했지만, 그의 재임시절 또 다른 관점은 그가 네이마르 매각으로 얻은 돈으로 한 일이다.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 뎀벨에 400m 유로를 썼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재정적으로 클럽이 재앙이라는 것이다.

 

다음에 일어날 일은, 먼저 관리 위원회, 그리고 선거 후에 새로운 회장, 그들이 부정적인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아마도 선수들을 포함한 자산을 팔아야 할 것이고 지금과 같은 높은 주급을 지불할 수 없을 것이다.

 

시즌권 소지자들은 유럽 슈퍼리그에 가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승인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바르토메우는 필요한 수입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슈퍼리그가 시작되면 2024년이 되어서야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여전히 클럽에 심각한 재정적 혼란에 빠뜨린다. 바르셀로나가 제자리를 찾아가는데는 약 4-5년 정도 걸릴 것이다. 그러면 바르토메우시절의 암흑기는 벗어날 것이다.

 

적어도 희망은 있을 것이다. 메시는 바르토메우 체제에서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이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https://www.bbc.com/sport/football/5471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