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메트로] 거너사우르스 복귀, 그리고 외질
- 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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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 거너 사우르스가 돌아왔고, 메수트 외질이 그의 귀환에 축하를 보냈다.
27년간 아스날의 마스코트를 연기한 제리 퀴는 코로나 사태가 진행 중에 10월 초 불필요한 자원으로 분류되어 팀에서 해고되었다.
외질은 이에 마음아파하며, 그가 팀에 남도록 자신이 임금을 대줄 것이라고 하였다.
외질은 인스타그램에 '27년만에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제리 퀴, aka 우리의 유명하고 충성스러운 마스코트 거너사우르스가 불필요한 자원으로 분류되어 슬프다. 아스날 선수로서 나는 제리 퀴가 그의 일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커다란 녹색 녀석의 임금을 내가 전액 대신 지불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포스팅하기도 했다.
외질의 행동에 대해 ESPN의 한 평론가는 '거너사우르스는 멸종하지 않았다. 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을때 다시 행동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팬들은 아직 경기장에 들어올 수 없지만, 거너사우르스는 복귀했다. 외질은 이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거너사우르스의 트위터 계정에 공룡의 사진이 올라왔다. 외질은 '네가 있을 곳으로 돌아와 주어서 기쁘다.'라고 답했다.
https://twitter.com/MesutOzil1088/status/1326196554588446722
그러나 누가 복장을 입고 있었는지, 퀴가 다시 복직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아스날 대변인은 '누누이 말했지만, 거너사우르스는 우리 팀의 중요한 일부분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있는 인물이기도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