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익스프레스] 아르테타 : 에릭센 이적설 정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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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감독 미켈 아르테타가 에릭센 이적설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지난 해 토트넘에서 이적해 온 에릭센이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기에 인테르는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내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한편 아스날의 중원에서는 창의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아르테타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에릭센 영입 여부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에릭센은 인테르에 있는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로 팀을 떠날 것으로 여겨진다.
에릭센은 이적을 허가하지 않으면 자유계약으로 떠나겠다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이적했다. 그러나 콘테의 체제 아래에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잊고싶은 1년을 보냈다.
이적시장이 가까워짐에 따라 에릭센은 유럽 유수의 팀들의 제의를 받고 있으며, 아스날도 그 중 하나이다.
아스날의 경우 이번 시즌 PL에서 9골만을 만들어내며, 미드필드의 창의력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
리그에서 단지 3개의 팀만이 더 적은 골을 넣었으며, 기회 창출 역시 부족하다.
그러나 아르테타는 아스날이 에릭센에 관심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에릭센이 팀의 창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지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답했다.
"어떤 팀의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선수들은 많다. "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특정 개인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다."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