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시티의 페르난지뉴는 팀을 떠날 듯

Fernandinho set to leave Man City as he tells friends Etihad career is poised to end - Mirror Online

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는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7년 전 샤흐타르에서 34M파운드의 가격으로 이적한 페르난지뉴는 시티에 엄청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그는 5월에 36세의 생일을 축하하게 된다. 그는 친구에게 시티에게서 새로운 재계약 제의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페르난지뉴는 축구를 계속 할 예정이며, MLS나 브라질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그는 뉴욕에 있는 시티그룹의 팀으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

페르난지뉴는 시티에서 PL 우승을 3회 차지했다. 그의 영향력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9년 페르난지뉴와 2년 계약 연장을 해달라고 팀에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과르디올라는 로드리의 등장과, 라포르테의 부상으로 페르난지뉴를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전향시켰다.

이번 시즌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뛰다가 근육 부상으로 1개월간 아웃되기도 했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교체선수로 들어오며 복귀를 알렸다.

페르난지뉴는 시티에서 320경기를 뛰고 23골을 넣었다.

그는 3개의 리그 우승컵 말고도 6개의 대회 우승컵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