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RTE) 바이에른의 플릭 감독을 물리치고 올해의 FIFA 감독으로 선정된 위르겐 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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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FIFA 베스트 풋볼 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자 감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클롭은 리즈의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와 바이에른 뮌헨의 5관왕을 이끈 한스 디터 플릭을 제치고 두 번이나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리버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끈데 이어 작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클롭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리버풀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다시 이 상을 받았습니다.
클롭은 코칭 팀을 칭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한 일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에 대해, 클롭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저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이 어떤 느낌일지 전혀 몰랐고, 그것은 완전히 압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남자 최우수상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긴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상의 이전 상들을 포함하면, 메시나 호날두 둘 다 수상하지 못한 것은 13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지난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장거리 솔로 골이 지난 1년 동안 세계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은 5-0으로 이긴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번리 팀 수비수들을 통째로 제치고 닉 포프를 통과하기 전에 자신의 지역 가장자리에 있는 공을 집어 들었습니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 시절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과 플라멩고의 조르얀 데 아라스카에타를 제치고 푸스카상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에 처음 제정된 이 상은 전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페렌크 푸스카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호날두, 네이마르, 제임스 로드리게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모하메드 살라 등의 선수들과 함께 푸스카스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풀백 루시 브론즈는 세계 최고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최초의 영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29살의 이 선수는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하기 전에 리옹과 함께 프랑스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