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는 베예린을 노린다.

Barcelona presidential candidate makes Arsenal's Hector Bellerin his top transfer target - Mirror Online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보 조안 라포르타는 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아스날의 엑토르 베예린을 다시 데려오려고 생각중이다.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의 프론트에서 일했던 라포르타는 다음달 이 자리를 맡을 유력 후보이다.

스페인 소식통에 따르면 라포르타와 베예린의 대리인 간에는 이미 베예린을 그가 유소년 시기를 보낸 클럽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아스날과의 거래에 관해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각종 보너스를 포함하여 약 22M파운드 이상의 금액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25세인 베예린은 16세에 아스날의 아카데미에 합류하였고, 200경기 이상 출장했다.

그의 현재 계약은 23년 6월에 만료되지만, 그는 그의 옛 클럽으로 돌아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라포르타는 당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 거래를 하기 바랬다고 한다.

그러나 베예린은 시즌 중반에 이적할 가능성을 배제했고, 바르셀로나는 시즌 종료까지 기다려야 거래를 마칠 수 있다.

잠깐 아스날의 주장을 맡기도 한 베예린은 아르센 벵거에 의해 선발된 많은 젊은 재능 중 하나이다.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이그나시 미켈, 프란 메리다의 전철을 밟아 존 미켈 토랄과 함께 아스날로 왔다.

베예린과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에서 성공을 즐겼다. 베예린은 거의 10년동안 FA컵 3회 우승과 4번의 스페인 국대 선발 등의 성공을 쌓았다.

베예린은 아스날 합류 이후 잠시 챔피언십에 있는 왓포드에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14년 2월에 아스날에 합류했다.

그 후 그는 1군에 올라갔고 15/16시즌에는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