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익스프레스] 산초 사태가 다시 일어나기 바라지 않는 맨시티
- 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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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그들의 유망주 윙어가 다시 도르트문트와의 이적 링크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제이든 산초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수단을 취하려 한다.
독일 측의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시티의 제이든 브라프를 영입하려 한다고 한다. 시티는 또 하나의 원더키드를 잃을 위기에 쳐해 있다.
18세인 브라프는 이미 4년 계약을 맺었으나, 시티를 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브라프는 유스 수준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군에는 그의 자리가 전혀 없어 보인다.
보드진과 선수들 간의 소통 실패로 인해 유망주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팀을 떠나려 한다고 한다.
브라프의 상황은 2017년 더 많은 출장을 위해 시티를 떠난 산초와 유사해 보인다.
산초의 이적 당시 시티는 7M파운드로 이적을 허용했고, 재영입 조항조차 넣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 덕에 산초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었으며, 지난 여름 맨유가 그의 몸값으로 108M파운드를 부르는 상황도 있었다.
시티는 그들의 실수 이후 많은 것을 배웠으며, 브라프의 이적에서 도르트문트에 많은 조항 삽입을 요구할 것이다.
시티는 브라프 이적 시 산초의 이적 당시 몸값과 비슷한 금액을 부를 것으로 보이나, 이번에는 바이백이 삽입될 것 같다.
바이백 금액이 어느정도일지 아직 정해진 바는 없으나, 산초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외에도 다양한 조항이 삽입될 예정이다.
시티는 브라프가 가진 잠재력을 잘 알고 있기에, 단지 임대만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
브라프는 올해 초 1군 훈련에 초청되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리미어 리그 2 디비전에서 16경기 9골을 넣기도 했다.
이번 거래는 시티가 엘링 홀란드에 대해 잠정적인 영입 대상으로 보고있다는 추정 속에서 맨시티와 도르트문트 사이에서 단발성의 거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시티의 공격진은 올 시즌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인해 골문 앞에서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