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더선] 포체티노는 PSG감독이 될 경우 자하를 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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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이전에 AC밀란이 윌프리드 자하에 대해 50M파운드 상당의 오퍼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의 보드진은 만약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PSG 감독직을 맡을 경우 AC밀란이 자하 영입전에 선두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여기고 있다.
토마스 투헬이 짐을 싸서 나간 지 6일만에, 전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는 PSG의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로 꼽히고 있다.
선수로서 약 2년간 PSG에서 뛰기도 했던 포체티노가 감독직을 맡을 경우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군자금을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미 인테르에서 방출될 수도 있는 에릭센이나 델레 알리 같은 선수들과 링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팰리스는 과거 토트넘 시절 자하를 영입하려다 실패한 포체티노가 다시 그를 노릴 것이라 믿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아카데미 출신인 자하는 2014년 맨유 이적 후 실패한 뒤 다시 돌아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28세인 자하는 최고 수준의 영역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팰리스는 그를 잃기를 바라지 않고 있으며, 2018년 그와 5년간 주급 13만파운드의 계약을 체결해 팀 내 최고 주급자로 만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