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스미스 로우 : 아스날이 나에게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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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Smith Rowe's Arsenal declaration after Barcelona transfer interest - Mirror Online
아스날은 첼시와 브라이튼 상대로 연승을 거두었다. 이는 4일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9월 이후 처음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첼시전 이전에 7경기 무승을 거두었던 아스날이 다시 한번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
아스날이 부진한 원인 중 하나는 오바메양이나 윌리안 같은 경험많은 선수들의 실패로 인한 골 수 부족이다.
결과적으로 아르테타는 두 번의 승리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어 선발로 출장시켜 인상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그들은 4골 중 3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으며, 앞으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출장 기회를 얻을 것 같다.
작년 사카와 마르티넬리가 부각되었던 반면, 스미스 로우는 대부분의 시즌을 허더스 필드에 임대되어 있는 상태로 지내며 기회를 기다려야 했다.
스미스 로우는 첼시전 이전에는 모든 경기에서 단 1번의 선발 출장만이 있었을 뿐이었지만, 그는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했다.
공홈을 통해 스미스 로우는 말했다.
"정말 즐겁다. 이 팀에서 뛰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감독이 나를 믿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
"열심히 훈련을 하다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잡아야 한다."
스미스 로우는 아스날과 10세에 계약을 했다. 연령대를 거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다른 곳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첼시, 토트넘, PSV,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분명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스날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팀에 큰 이득을 안겨주고 싶다고 한다.
2018년 스미스 로우는 인터뷰에서 '아스날은 나에게 맞는 클럽'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성기 시절의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의 경기들을 보았다."
"바르셀로나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을 땐 기뻤다. 그러나 아스날이 나와 잘 맞는 클럽이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 이는 말로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