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풋볼런던] 아르테타의 전술 변화를 칭찬하는 라카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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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공격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는 팀의 폼을 끌어올린 아르테타의 전술적 변화를 찬양했다. 그러나 동시에 공격적인 선수의 부족에 염려를 보였다.
아스날은 7경기 무승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에 첼시와 브라이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아르테타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아스날은 이전에도 홈에서 4경기 연속으로 패하며 역대 최악의 PL 시즌 출발을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3-1로 승리한 첼시전에서 아스날은 3-4-3에서 4-3-3으로 변환하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가 공격수 뒤에서 터지며 즉각적인 보상을 얻었다.
WBA전에 앞서 라카제트는 '아스날에는 공격적인 선수들이 부족하나, 혼자인 스트라이커에게 지원을 보내기 위한 아르테타의 전술적 변화는 훌륭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라카제트는 말했다.
"감독은 나를 9번 공격수로 세우지만, 팀원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맡고 도전을 하고 있다."
"10번 선수도 아니며, 앞에 서서 골을 넣는 클래식한 9번도 아니다."
"아르테타는 나의 자질을 알고 있으며, 내가 쇼트 플레이를 좋아하고, 동료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
"이제 우리는 4백에 3미들을 세운다. 훨씬 편해졌다. 이번 전술적 변화는 좋은 일이다."
라카제트는 브라이튼 전에 교체로 출장했지만, 벤치에서 나오자마자 득점을 올렸다. 그는 WBA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 원하고 있다.
"그런 일이 전에는 없었다. 경기 후 21초만에 골을 넣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조금 놀랐지만,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된건 사실이다."
"팀이 자신감을 잃었을 때, 나도 그러했다. 경기에서 한 번 정도, 상황을 거의 만들지 못했다. 내가 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경기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후 우리는 자신감을 얻었다. 나 또한 유로파 리그에서 도움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