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더선] 베일에게 인내심을 잃은 무리뉴

 

Jose Mourinho was recorded telling Tottenham assistants what he said to Gareth Bale in crisis talks in training clip (thesun.co.uk)

 

주제 무리뉴는 가레스 베일에 대해 인내심이 바닥난 것으로 보인다.

 

31세의 토트넘 슈퍼스타인 베일은 3-1로 승리한 셰필드 전에서 사용되지 않았으며,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무리뉴가 베일에 대한 가진 염려를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간 토트넘의 공식 영상이 공개된 후, 다시 베일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었다.

 

스퍼스 TV에 공개된 영상에서 무리뉴는 묻는다. "여기에 있고싶은가?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 축구를 안하려고?"

 

선 스포츠는 이 상황에서 무리뉴가 넘버2인 주앙 세크라맨토나 다른 백룸 스태프들과 대화하고 있던 중임을 알고 있다.

 

무리뉴는 스태프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에서 시즌 내내 임대되어 온 베일과 위기상황에 대해 나눈 대화들을 말해주고 있었다.

 

베일은 10월에 합류한 이래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1차례 선발 출장한 것이 전부이다. 

 

베일은 모든 경기에서 총 161분을 뛰었으며, 무리뉴는 그를 주로 유로파에서 기용했다.

 

무리뉴는 토트넘이 이미 많은 측면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 베일의 합류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또한 셰필드 전에서 엄청난 골을 넣은 탕귀 은돔벨레를 칭찬하며, 베일에게 암호화된 메시지를 건넸다.

 

2019년 7월 리옹에서 클럽 레코드에 해당하는 65M파운드로 영입된 은돔벨레는 무리뉴에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리뉴는 말했다. "나에게는 선수가 잘 뛰지 못할 때,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할 경험이 충분히 있다."

 

"선수들이 상황을 반전시키고 경기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 역시 그의 책임이다. 문이 열린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선수들이 뛰지 못할 때, 그 이유에 대해 이해하려 해야 한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 문을 통과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은돔벨레는 이해했다. 골은 대단했다. 그러나 나는 골을 신경쓰지 않는다. 경기력에 신경쓴다. 그것은 정말 대단했다."

 

"훈련을 열심히 하는 의지, 승리를 통해 팀에 자리를 확보하려는 열망에 대해 나는 은돔벨레에게 특별한 신뢰를 보낸다."

 

한편 세르주 오리에와 해리 케인 역시 골을 넣었으며, 1975년 이래로 처음으로 브라말 레인에서의 1부리그 승리를 가져왔다.

 

무리뉴는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셰필드를 상대로 승리했던 것은 흑백 TV 시절이었던 것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