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SM] 만주키치는 밀란을 선택한 '몇 가지 이유'와 이브라히모비치와 '매우 잘하게 될' 이유를 밝혔다.
- 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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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만주키치는 밀란으로의 이적을 마친 뒤 오랜 공백 끝에 트로피를 놓고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현재 시즌이 끝날 때까지 34세의 그와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었다.
물론 유벤투스와 함께 뛰면서 리그에 대해 잘 아는 선수지만 'MilanNews'는 그가 첫 세션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지만, 그는 지난 3월 이후로는 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상태다.
만주키치는 오늘 아침 구단에 의해 공개되었고 'MilanTV'와 인터뷰 한 것을 'MilanNews'에서 이를 번역하여 옮겼다.
밀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밀란이 역사적인 클럽이고 내 야망을 충분히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밀란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고 있다."
"최근에는 밀란 같은 중요한 구단의 부름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된 것에 대해
"난 항상 준비가 되어 있고 최근에는 많은 훈련을 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훌륭한 클럽에서 경기하고 트로피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것에 얼마나 헌신적인지 알고 있다."
"그러니 밀란은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카예르에 대해
"그가 여기에 있어 매우 기쁘다. 볼프스부르크 출신의 그를 잘 알고 있고, 우리는 함께 있었다."
"우린 좋은 시간을 보냈고, 그는 좋은 사람이었고 그를 다시 만나서 기쁘다. 그의 활약으로 그가 밀란 수비의 기둥임을 증명했다."
레비치에 대해
"그도 여기에 있어서 기쁘다. 이틀 전에 잠깐 전화했고, 내가 밀란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난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를 따라왔다. 난 그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우리 둘 다 승리에 굶주려 있다."
"그는 여전히 진짜 짐승이며, 나 역시 그와 똑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생각엔 함께 잘 할 것 같다."
야망에 대해
"밀란과 같은 클럽은 항상 훌륭한 목표와 야망을 가지고 있다. 난 그들에게 익숙하고 이것이 내게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다."
"그것이 우리가 축구를 하는 이유다. 이제 난 이곳에 왔고 밀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리그 1위의 밀란에 대해
"특별한 클럽이다. 밀란이라고 말하면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안다. 밀란의 역사는 놀랍고, 위대한 챔피언들이 그곳에서 경기했다."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밀란에 매료되었다. 난 빨리 여기서 시작하고 싶다."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난 항상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 매 경기마다 밀란의 색을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100% 장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