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더선] 이카르디의 아내 완다, 구글과 야후 상대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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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스트라이커인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법정 싸움의 결과를 밝혔다.
34세인 완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7.3M명의 자신의 팔로워들과 함께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물었다.
"섹스 테이프에 당신이 등장한다는 내용으로 인해 구글과 야후를 상대로 소송을 하여 승리하였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완다는 그 질문에 TRUE라고 말했고, 자신의 변호사가 보낸 메세지를 캡쳐해 올렸다.
"민사 및 상법 법원은 완다 나라가 아님에도 그녀가 출연한 것처럼 한 사적인 영상의 유포와 관련해 구글 및 야후가 피해보상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확정지었다. 또한 포르노 및 성인 컨텐츠 사이트로 링크되어 있었는데, 법원은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신용과 명예에 대한 심각한 피해를 강조한다."
완다는 '질투심 많은 이들이 헛소리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며 이전까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그녀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법률 대리인의 메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법률 대리인은 '맞아. 이제 구글과 야후만 입금하면 된다. 재판 휴회가 끝난 뒤 그들이 입금하지 않으면 강제집행 할 것이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문제의 동영상이 언제 촬영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약 10년 전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다는 X등급 비디오에 출연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팬들의 조롱을 받아 왔다.
완다는 다른 이가 '구강 성교 덕에 그 자리에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라고 말하자 이에 '나는 매일 밤 그것을 한다. 너도 해 보는게 어때?' 라고 응수했다.
2019년, 5명의 아이 엄마인 완다는 왓츠앱을 돌아다니는 오디오 섹스 테이프에 연루되어 있다는 루머에 맞섰다.
이태리 언론은 이에 대해 이카르디의 전 팀 동료인 브로조비치와 완다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완다는 이를 부인했다.
완다는 첫 남편인 막시 로페즈와 이별한 후, 그의 친한 동료인 이카르디와 교제하였고,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에 큰 균열을 만들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