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ESPN] 무리뉴 : 백신 접종 결정 동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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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boss Mourinho not in favour of COVID-19 vaccines for Premier League players (espn.co.uk)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일반인보다 먼저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기로 한 결정에 반대한다.
토트넘과 풀럼의 대결 등을 포함하여 프리미어 리그는 이번 시즌 코로나로 인해 여러 경기를 연기했다.
무리뉴 감독은 일정을 새로 잡은 뒤 치른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로 끝나자, 킥오프 몇시간 전에 경기를 취소한 것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달 초, 토트넘은 백신 투여를 위한 잠재적인 장소로서 자신들의 스타디움을 국민 의료 보험에 제공하기로 한 몇몇 클럽들 중 하나였다.
번리의 감독인 션 다이크는 이전에 '패스트 트랙을 통해 축구선수들에게 우선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동의할 수 없다. 논란이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이 나에게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 입장은 그러하다. 우리보다 더 큰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이 있다. 특히 어린 축구선수들이 그렇다."
"매일 최전선에 서는 이들이 있다. 의료계 종사자나 나이든 사람들. 그들이 우선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는 나의 의견이다."
토트넘은 FA컵 4라운드에서 챔피언십 소속인 위컴과 경기를 위해 원정을 갈 예정이다. 맷 도허티, 델레 알리, 세르주 오리에는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3라운드에서 마린FC와 싸워 이겼다. 무리뉴는 위컴과의 경기는 힘들 것이라 말한다.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십 간 차이는 수십년 전과는 다르다."
"챔피언십은 유럽 최고의 리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챔피언십은 다른 나라의 1부리그보다 나은 리그이다. 위컴을 거인과 맞서는 약소 팀이라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프로이다."
"챔피언십과 프리미어 리그는 큰 차이가 없다. 나에게 있어, 챔피언십에 대해 말할 때 그런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약소 팀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챔피언십 팀이고 챔피언십은 완전히 프로 리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