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BBC] 라이언 레이놀즈-롭 맥엘헤니, 렉섬 인수 완료

https://www.bbc.com/sport/football/56001854

 

 

헐리웃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멕엘헤니는 렉섬을 인수했다

 

데드풀의 배우 레이놀즈와 It '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의 제작자 롭 멕엘헤니는 이 내셔널리그 클럽에 즉시 ￡2m을 투자했다

렉섬의 여자축구를 강화하는 것 또한 그들이 생각하는 계획 중 하나이다

레이놀즈와 멕엘헤니는 "렉섬의 오랜 역사에서 새로운 구단주가 되는 특별한 날이다" 라고 밝혔다

 

"선수, 직원, 팬 및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우리는 팀을 성장시켜 많은 관중들 앞에서 이 팀을 EFL로 복귀시킬 것이며, 경기장을 개선하여 렉섬의 지역사회에 더 넓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렉섬은 서포터들의 믿음과 노력으로 큰 성장을 할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클럽 회원들은 도시의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클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두사람은 SNS 계정 앞에 W를 붙여 이 계약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렸다.

트위터에서 17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드립을 치기도 했다.

 

https://twitter.com/VancityReynolds/status/1359273612037877761

 

11월에 렉섬 서포터즈는 레이놀즈와 멕엘헤니의 인수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고 이후 FA와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레이놀즈와 맥엘헤니는 클럽의 유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가지는 가치를 강화하며, 국내외에 렉섬을 홍보하고, 승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네 가지 원칙을 약속했다.

 

"이미 지역사회 강화 팀의 젬마 오언과 스티브 데일이 여자축구에 대한 새로운 계획의 시작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승격에 도전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의 1군 스쿼드에 대해 조사중이고 투자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클럽에 헌신적인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의 경험을 신입 직원과 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조언자들과 함께 하게 만들어 각 분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일 팀을 만드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 CEO를 찾는 중이며 시즌이 끝나기 전에 CEO가 임명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오게 될 사람들은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클럽이 받을 상업적인 수익을 만들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린 그 수익을 렉섬과 렉섬 지역 사회에 환원할 것입니다."

 

이에 덧붙여 "2020년은 힘든 한 해였고, 앞으로 몇달간 방역에 위험이 있을 수 있겠지만 2021년엔 안전이 확보되는대로 관중석에서 팀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클럽은 알트린컴에게 2:1로 승리한 직후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었다.

이미 계약은 1월에 완료된 상황이었지만 레이놀즈와 멕엘헤니는 FCA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 이적 마감 전에 선수단 강화를 위해 돈을 지원한 상황이었다.

전 리버풀의 최고경영자 피터 무어는 이들의 조언 역할로 그들이 "장기적으로" 팀을 운영할 생각임을 밝혔다.

특히 무어는 이들과 거래를 위한 대화를 하면서 "진실되고 진정성있는" 모습에 확신을 얻었음을 밝혔다.

렉섬의 인수 완료는 현재 클럽의 서포터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