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데로시가 감독직 제의를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 Giallorossi
- 51
- 1
- 10
그는 아직 UEFA 코베르치아노 과정에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오렌티나의 제의를 거절했다
그 이후 라이센스 과정이 COVID로 연기되었고, 크로토네와 칼리아리의 제의도 거절한 이후
그는 다음 시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피오렌티나, 크로토네, 칼리아리 세가지 사례가 있다.
적어도 이 세가지 사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분명히 있겠지만 아마도 지금은 더 많을 것이다.
이 기사는 지금부터, 데 로시가 작년에 세리에 A 감독직에 대한 제의에 대해 이야기해볼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의 대답은 항상 같았다. 그는 지금 당장 감독직을 수락할 수 없을 것이다.
다음 시즌 그를 곤란하게 만들 수도 있는 코칭 라이센스 규정과 라이센스 과정의 지연 문제 때문이다.
첫번째 거절
데 로시는 자기 스스로 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그에게 접근하는 클럽이 있었다.
지난 시즌 이아키니가 피렌체를 수렁에 빠뜨린 이후, 피오렌티나는 그를 원했다.
하지만, 다니엘레는 감독의 자격이 없었고, 코베르치아노의 코칭 라이센스 과정에도 등록하지 못했다.
피렌체는 이탈리아에서도 따뜻하고 중요한 장소였고 데로시에게 있어 그 중요한 기회를 규칙을 어기지 않기 위해 거절해야만 했다.
그의 코칭 커리어에 반해 위대했던 선수로서의 경력은 그를 올바른 사람인 것으로 여겨지게 했고,
그는 이로 인해 좋든 싫든, 거짓을 말할 수는 없었다.
UEFA 라이센스 과정
그는 2020년 4월에 시작하기로 되어있던 UEFA 라이센스 과정에 등록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코로나 비상사태로 인해 12월로 연기되어버렸다.
제일 먼저 선행되는 강의는 원격 비대면 강의, 그 다음으로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이 과정은 델피에로, 파찌니, 비에리, 피사로 등이 참가했으나 UEFA Pro 라이센스엔 해당되는 부분이 아니다.
이들의 현장 실습을 위해서는 9월에 열리는 UEFA Pro 라이센스 과정에 등록해야 한다.
이들의 원격 강의에 대한 시험은 2021년 4월에 있을 예정이며,
다음 Pro 라이센스 과정이 열리는 9월까지 8개월이 경과해야 현장 실습을 할 자격이 생긴다.
현재 라이센스 과정을 받는 수료자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코로나 비상사태로 인해
이들이 적당한 시기에 받았어야 할 강의 과정과 UEFA Pro 라이센스 과정 등록도 불가했던 상황이었다.
사실 그들은, 1년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다른 제안
몇주 전, 크로토네는 스트로파를 대체하려고 시도했고,
칼리아리 또한 EDF 선임 전에 그를 감독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고 이것이 수면 위로 다시 드러났다.
하지만 데 로시는 경기장 안팎에서 플레이하던 것이 익숙하던 사람이었고
자신이 직접 경기장 내에서 지휘하지 못하는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그가 감독직을 하고싶어하고 하겠다는 약속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하지만 그가 "Capitan Futuro"에서 "Mister Futuro"가 되지 않도록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현 시국에 맞는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역자주: Capitan Futuro는 데로시가 차기 로마 주장임에도 토티가 오랜 기간동안 로마의 주장을 맡아서 생기게 된 별명으로, "미래의 주장"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Mister는 이탈리아에서 감독을 칭하는 말로 쓰인다. 지금 이 글에서 의도하는 바는, 그가 감독직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 그가 로마의 주장을 기다렸던 것과 같다는 비유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감독직을 빨리 할 수 있도록 시국에 맞게 규정을 좀 완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논지의 글이다)
칼리아리 크로토네 상태 보면 현명하게 판단 잘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