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맨시티 vs 묀헨글라트바흐의 2차전경기, 개최 경기장 변경

맨체스터 시티는 3월 16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코로나관련 독일의 규정 때문에 글라트바흐는 영국으로 갈 수 없다. 대회를 주관하는 UEFA는 경기장을 부다페스트로 옮겼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가 2주 전 2-0으로 이긴 경기장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UEFA는 성명을 통해 "UEFA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보루시아 VfL 1900 묀헨글라트바흐, 헝가리 축구 연맹의 지원과 경기 개최 동의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의 단골 장소였다. 시티-글래드바흐의 경기는 물론, 푸스카스 아레나는 리버풀과 RB 라이프치히와의 16강 1차전을 개최했었고,이 경기에서 리버풀이 2-0으로 승리를 가져갔었다.

중립 경기장: 어떤 기준이 관련됩니까?

유럽 경기 일정은 국가적인 제약과 유럽 대륙 전역의 중립적인 장소에서 경기를 계획해야 하는 UEFA에게 어려운 과제였다.
 

맨시티와 글라트바흐가 부다페스트에서 다시 한 번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왜 중립적인 장소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적절한 경기장 선정과 관련된 기준은 무엇인가?

지역 및/또는 국가 정부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경기가 예정대로 치러질 수 없는 경우, UEFA와 구단은 경기가 열릴 수 있는 대체 경기장을 찾기 위해 협의한다.

고려된 주요 기준은 제안된 개최지의 지역이나 국가와 해당 클럽의 국가 간에 여행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경기장 이용 가능 여부, 이동 거리, 구단의 의견 등 다른 요인도 고려된다.

Man City's Champions League last-16 second leg against Gladbach moved to Budapest due to Covid rules | Football News | Sk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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